[레저신문=정찬필기자]

충북 충주 앙성면에 개장한 올데이골프앤리조트(대표 안중기)는 지난 9월 13일 충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올데이임페이얼레이크와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 등 3곳의 골프업체가 각 1000만 원씩을 모아 조성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골프장 소재지인 금가면・신니면・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은 쉼이 있는 일상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그룹으로 올데이골프앤리조트(앙성),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금가), 올데이로얄포레(신니)와 강원도 횡성 소재의 올데이옥스필드 등 총 4곳의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조응하는 언택트 디지털환경-단말기를 활용한 라커 배정 및 정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편리함 속에서도 안전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안중기 대표를 비롯한 3개 골프장의 대표는 “비록 작은 걸음이지만 이런 선한 실천이 관내의 다른 골프장으로도 확대되어 골프장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데이골프앤리조트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데이골프앤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김치 160㎏ 기탁, 골프 강의 등 교육 기부 협약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북 충주 앙성면에 개장한 올데이골프앤리조트(대표 안중기)는 지난 9월 13일 충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북 충주시>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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