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에 다양한 장비와 악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는 지암골프텍(대표:안우희)에서 골퍼들에 편리한 ‘볼 리프트’가 개발 되 화제다.
지암골프텍 ‘볼 리프트’는 허리를 숙이거나 컵에 손을 넣지 않아도 간단한 리프트 손잡이만으로도 홀인 된 볼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이미 전국 골프장에서 필드 실험 결과까지 마쳤고 골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본격 골프장 공급에 나섰다.
먼저 지암골프텍 ‘볼 리프트’는 컵에 손을 넣지 않고 볼을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 그로인해 컵 주위 파손과 잔디를 보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컵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뿐만아니라 허리가 안 좋거나 시니어 골퍼들에겐 건강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허리를 굽히다가 자칫 뇌출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시니어 골퍼가 많이 오는 곳에서 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조작을 통해 볼을 꺼낼 수 있어 경기 진행이 원활하다.
지암골프텍 안우희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골프장에서 골퍼들을 대상으로 많은 실험을 해 보았다. 너무도 편하다는 평가와 함께 볼을 꺼내려다가 허리와 혈관에 이상이 오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는데 앞으로는 골프가 더 안전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얻어 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경기 진행이 원활해지고 쉽게 볼을 꺼낼 수 있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어 스코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 대표는 회사의 수익보다는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 할 수 있도록 ‘볼 리프트’를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즐거운 골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템인데 계속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더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