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태광그룹에서 운영하는 태광CC가(총괄대표 박용남)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태광CC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클럽하우스 부대시설 증축 및 개보수 및 코스 배수 불량지 개선 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클럽하우스 노후 설비 전체교체, 남녀 사우나 시설 증축과 리모델링, 골프 용품샵 확장, 코스 내 그늘집 환경 개선과 무인 편의점 입점, 골프 연습장 전면 보수와 더불어 18홀 코스 배수 불량지 개선 및 그린 선형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골프장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내장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타 골프장과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사우나 규모 대비 30% 이상 증축 확장했다.

넉넉한 공간의 개별 샤워부스, 여성파우더룸 프라이빗 부스, 속옷장 및 비품 보관대 UV살균 조명 시설 설치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방역 및 위생관리 기능들을 요소 요소에 반영함으로써 다른 골프장들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라운드를 하는 동안 들르게 되는 그늘집 또한 GS25 무인 셀프 편의점이 입점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됐다.

또 클럽하우스 프로샵도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신규 브랜드 입점하여 내장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태광CC는 수도권 명문 회원제 골프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설개보수, 코스 잔디 품질 개선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 전직원 서비스 교육 강화, 골프 에티켓 캠페인 실시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기획하여 시행하는 등 전사적인 조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태광그룹에서 운영하는 태광CC가(총괄대표 박용남)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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