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지난 3월 31일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33명(참석 23명, 위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20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20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1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방심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유지해 각 투어가 안전하게 열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2021년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게 목표 라며 “회원 권익 증진 역시 주요 추진 과제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자철 회장은 “신규 CI, BI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시국이 호전되는 대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은 협회와 투어가 안정적인 발전을 꾀하며 동시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데에 KPGA는 역점을 두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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