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존이 자사의 스크린골프 가맹점인 골프존파크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

골프존파크의 1500호점 달성은 지난 2016년 8월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약 4년 7개월만이다.

골프존의 인기 배경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가맹 경영주들에 대한 지원 체계적 시스템 등이 매장 확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골프존의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파크 가맹 사업은 꾸준히 순항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 경영주들과 함께 오래도록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카프 가맹점 증가와 함께 골프존의 ‘GDR아카데미’도 인기다.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골프존이 야심 차게 내놓은 직영 사업으로,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전용 시뮬레이터인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골프를 즐기고 익힐 수 있도록 한 배움의 터다. 타석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이용 시스템을 자동화한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간편함과 신속성 그리고 개별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와 여성 골프 입문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최근 ‘골프 입문자’들의 메카로 통하고 있다.

GDR아카데미는 현재 전국 90여개 매장이 오픈 및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수의 경우 3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 내 가파른 성장세를 이루며 골프 대중화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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