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우스코스 8번홀(파4)

서원골프학교 개설 
“골프라이프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골프문화 발전 실현하다”

2018년은 ‘디퍼런트 온리(Different Only) No.1’, 2019년은 ‘성숙된 품격(mature character)’ 2020년 ‘디테일을 체화하는 스마트 서비스 생활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계속 진화 시키고 있는 서원힐스가 2021년은 ‘품질경영을 통한 브랜드 가치 격상’으로 운영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서원밸리.서원힐스는 골프메카의 중심에 서기 위해 매년 색다른 슬로건을 내세워 운영방침을 실현해 왔다. 이로 인해 전 직원은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서원힐스하면 바로 명문이 연상되듯이 하루아침에 쌓여진 골프문화가 아니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고향의 정이 느껴지는 골프장’ ‘문화코드 1번지’의 정체성(아이덴티티-identity)을 이어오고 있는 서원힐스는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 퍼블릭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년 비전을 제시하며 변신을 꿈꾸고 있다. 그 의지의 실현이 바로 2021년도 캐치프레이즈 품질경영을 통한 브랜드 가치 격상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서원힐스의 경영철학이다.
또 여기에 “이익을 먼저 추구하지 않고 공익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모범 퍼블릭 골프장으로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코스, 시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된 성숙한 품격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원힐스 골프장을 신년 탐방특집으로 꾸며본다.             - 편집자 주  

▲디테일 서비스와 품질경영이 만나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문 서원힐스가 된다.
서원힐스는 이석호 대표가 부임한 이후 매년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 그리고 가치 경영을 실현해 왔다. 고객이 우선인 다양한 시스템과 가치 경영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최상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매년 내장객이 늘어나고 충성도가 나날이 높아져 온 것이 사실이다. 최상의 코스 제공, 집 밥을 표방하는 고향 같은 메뉴, 코스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과실수 축제를 열어 맛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자선과 감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까지 치렀다. 
매년 서원힐스 레인보우터널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이 대표적이다. 매년 4쌍 이상씩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결혼식을 그것도 단발성이 아니라 해를 거르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 수억원 상금부터 고급 자동차며 수 백 만원 하는 골프클럽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 방침은 수입만을 위한 경영이 아닌 나눔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대보그룹 방침과도 맞닿아 있기에 가능하다. 

서원골프학교 교육

▲고객의 말을 귀담아 듣겠다. 서원골프학교 개설
서원힐스는 관리자 급 직원과 영업 접점 부서 선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원골프학교를 개설했다. 각 팀별, 팀장급 이상이 준비한 교육 자료를 직접 강의하는 방식의 서원골프학교를 개설한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코로나19로 인한 동절기 ‘한마음 서비스 교육’ 대신 진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020년 총 6회의 ‘미스터리 쇼퍼’의 진단 결과와 개선되었던 부분들을 영업 접점부서 직원들과 심층 토의 하는 방식으로 2021년 한마음 교육을 진행했다. 이처럼 서원힐스는 서원골프학교 개설을 통해 개선할 점과 외부 평가를 통한 지속 반영으로 진일보하는 골프장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 10대 코스

▲2020년  서원힐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6회 선정 ‘역대 최다’
서원힐스가 지난 2020년 동아일보와 X-GOLF가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에 4회 연속 총 6회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소비자만족 10대 베스트 역대 최다 수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약 83만 명의 X-GOLF 회원들이 작성한 23만 건의 골프장 후기로 1차 선정되었고, 경기운영(서비스,경기진행), 코스(관리상태, 조경, 구성, 난이도), 그린피(접근성, 이용요금), 부대시설(직원서비스, 식사) 등 일반 골퍼가 직접 경험한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2차 검증 라운드에서 최종  선정됐다.
무엇보다도 소비자가 직접 평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골퍼의 평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뽑았다는 점이 신선하다. 양 잔디 코스 운영으로 품질을 높였고, 최적의 라이트 시설로 야간 라운드 질적 향상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골프장의 이익을 되돌려 주고 있다. 서원힐스 측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보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보리수축제 참여

▲서원힐스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는 명문실현을 위한 의지.
대중 골프장이라고 해서 적당히라는 단어는 서원힐스에는 없다. 그 의지의 일환 중 하나가 바로 서원힐스 인터넷회원 혜택이다. 서원힐스와 근접해있는 파주, 고양, 일산, 양주,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인터넷회원에 대해 혜택을 크게 확장했다. 기존의 1만원 할인 혜택에서 최대 1만5천 이상 상당의 식사 혜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인근 지역의 인터넷 회원들이 고품격 코스에서 라운드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런가하면 서원힐스의 야간 라이트 성지순례 이벤트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3부 나이트타임에 야간 라운드를 자주 하는 골퍼를 위해 그린피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최대 팀당 1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3부 야간라운드를 총 3회 이상 이용한 고객은 5, 6월에도 1인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있다. 

MOVV제휴서비스

또한 MOVV 제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프라이빗 이동서비스 업체인 (주)무브와 함께 차량 픽업 · 샌딩 · 기사배정 등 고객들의 개인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 기사가 라운드 고객을 모셔오고 모시고 가는 서비스이다.
서원힐스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서원아트리움은 ‘결혼 상견례 맛집’ 명소로도 유명하다. 서원아트리움은 결혼식, 돌잔치, 연회, 송년회 등 각종 행사를 고객의 콘셉트에 맞게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메뉴도 코스(A/B/C메뉴)로 나뉘며 서원팜에서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를 식재료로 직접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장, 된장, 고추장도 직접 담궈 사용하며 화학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20년 제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대회

▲4억원 규모의 서원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다
4억원 규모의 시상 최대 규모 전국 대회인 ‘제 4회 서원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with 대보'도 지난해 성대하게 열렸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4번째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아마추어와 프로들이 함께한 행사였다.  6월 29일 서원힐스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12, 13일 대망의 결선 대회가 열렸다. 프로(16명)와 아마추어(16명)가 각각 팀을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의 왕중왕전을 거쳐 우승팀에게 총 6,000만원, 준우승 팀은 1,000만원, 3위 팀에게는 총 500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원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챔피언십 대회는 올 2021년에도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SBS GOLF 채널을 통해  모든 대회가 녹화 중계된다.

루프탑 웨딩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27홀 명 코스 양잔디 코스로 높은 인기 실감.
서원힐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규모의 명문 골프코스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건축거장 이타미 준의 마지막 유작 클럽하우스는 자랑할만한 명건축물이기도 하다.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져 자연과 동화된 건물은 많은 골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건축디자인을 최등규 회장의 눈을 보고 힌트를 얻어 설계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18홀 기준 강북권 최장코스로 총7,367YD를 자랑하며 넓고 긴 페어웨이와 그린은 싱글부터 비기너에 이르기까지 호평을 받는다. 사우스 코스는 도전욕구를 자극시키는 환상적인 레이아웃으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도 양잔디로 조성해 사계절 푸른잔디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최적의 라이트 시설로 야간라운드의 성지로도 평가 받는다.                                
<파주=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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