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야마하골프가 골프 업계 최초로 자사의 모든 클럽에 대해 품질 보증 판매를 실시한다.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지난 1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야마하 클럽에 대해 ‘야마하골프 무한 품질 보증 판매’를 선포했다.

또한 이 제도는 지난 2019년 이후 출시된 클럽까지 소급하며, 구매자의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무한 품질 보증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야마하 클럽을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에서 (2019년 이후 출시) 클럽을 구매한 고객은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면 구매한 대리점으로 3주 이내에 방문해 영수증과 품질 보증서를 제시하면 가능하다. 단 교환 시 제품 간 차액이 발생하면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오리엔트골프는 올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슬로건 ‘I’m Masstige, YAMAHA’도 소개했다.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 ‘매스티지(Masstige) 마케팅’과 함께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고 고객 감동 서비스인 ‘품질 보증 판매’까지 시행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야마하골프가 골프 업계 최초로 자사의 모든 클럽에 대해 품질 보증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야마하골프>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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