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퍼블릭을 표방하는 사우스스프링스(대표이사 장수진)가 이천를 방문해 엄태준 시장에게 자동손소독기 2대를 기증했다.
지난 3월 3일 사우스스프링스CC 장수진 대표는 이천시청 엄태준 시장에게 직접 자동손소독기 2대를 전달했다. 물론 사우스스프링스CC 내에도 자동손소독기가 설치되어 있어 각종 바이러스 퇴치와 골퍼의 건강지키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우스스프링스 장수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내장객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어 자동손소독기를 설차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우리 골프장만이 아닌 지역에도 작으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동손소독기를 2대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운동을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공간을 만들었다. 직원의 면역력 강화 차원 및 실내에만 갇혀있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빈 티타임을 활용해 코스 평가 라운드도 권장하고 있다.
사우스스프링스는 지난 2009년에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으로 개장해 지난 2016년 ‘BGF’가 인수하면서 대중제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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