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임동호기자]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복합 테마형 독서문화예술 공간 ‘세종 지혜의 숲’을 개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상업거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 총면적 1만28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세종 지혜의 숲’에는 7만여권의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독서 공간과 서점, 북카페, 식음료 매장 외에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 공연장과 갤러리,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기업, 단체, 동호인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미팅 룸,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 학습 공간, 수유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 기념 이벤트로 ‘글 따로 그림 따로’ 아트마켓, 체험 프로그램과 ‘만나고 싶은 그림책 작가 20인전’ 전시회가 3월까지 진행되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전시 공연 이벤트와 인문학 강연, 교양 강좌 등이 연중 기획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복합 테마형 독서문화예술 공간 ‘세종 지혜의 숲’을 개관했다. <사진=세종 지혜의 숲>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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