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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전문인협회가 주관 진행하는 골프포럼이 1,200회를 달성했다.
골프포럼은 KGSA(대한골프전문인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매주 수.목 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골프포럼과 골프&옥타 CEO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자발적인 4명의 지식기부로 인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김맹녕, 최상진, 안부치 회장 그리고 안용태 이사장의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다.
김맹녕 회장은 “4인의 지식기부 봉사정신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결강도 없이 지속적으로 강의를 발전시킨 결과라”고 자축했다. 아울러 “골프업계의 작은 밀알이 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골프전문인협회(KGSA) 멤버는 골프산업계 전체의 전문 인재가 총 집결이 되어 있다. 어느 한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지도 않으며 골프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용태 이사장 역시 “이익을 쫒는 것이 아닌 봉사와 기여 정신이어서 이 전통은 미국의 NGF 골프재단의 역할과 거의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전문 자격증을 수여한 배출실적은 약 1,000명에 이르고 있다. ‘자격기본법’에 의한 전문가 자격증제도는 ‘골프전문경영사’를 비롯한 6가지의 전문자격증 과정을 두고 운영중이다. 이들은 국내 골프장의 품질과 서비스의 질을 더 높이고 서비스 산업의 위상을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리뉴얼 설계사’ 제도의 추가 시행과 골프자격증의 최고봉에 속하는 ‘골프장경영평가사’를 업계 최초로 배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골프장 임직원의 연수교육 실적은 연 인원이 3만 명을 넘어섰다.
뿐만아니라 국내 유일의 골프경영전문지를 20년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골프전문서적 또한 10권을 저술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태국의 해외골프장 6개소를 정밀 경영진단을 하는 골프한류를 수출하고 있다. 이같은 골프전문 지식을 수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1200회라는 국내 유일의 골프포럼을 통해 축적된 지식의 결과이다.
대한골프전문인협회는 한국골프를 발전시키고 해외에 골프지식을 수출할 수 있도록 1500회, 2000회 그 이상으로 계속 골프포럼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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