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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센테리움CC 대표이사

▲먼저 올해 첫 친환경베스트 골프장에 선정된 센테리움CC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부탁한다.
저희 골프장은 2008년 6월 회원제로 오픈해, 2013년 대중제 전환하며 회원권1,800억원을 일시 반환한 최초의 골프장이다. 기존 수림과 연결된 우드랜드(woodland)와크릭(creek)이 굽이치고 다이내믹한 리베티드 벙커가 존재하는 한국속의 영국 스타일 골프장이다. 

▲센테리움은 국내서 보기 드문 대표적인 항아리 벙커를 비롯해 영국 스타일의 골프장이다. 자세한 골프장 콘셉트에 대해 듣고 싶다.
-이곳 설계가 로버트헌트는 과도한 토목공사의 부작용을 줄이고 주변 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살린 유럽(스코틀랜드)풍의 자연친화적 예술작품을 지향했다. 친환경적인 디자인 컨셉의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식재해 4계절 푸른 코스를 제공한다. 벙커 67개(리베티드 벙커36개)가 센테리움 코스의 샷 벨류를 보여준다. 

▲센테리움 골프장이 친환경골프장 베스트에 새롭게 선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아울러      평상시 친환경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친환경을 위해 완효성 비료사용, 친환경 미생물 농약 도입(고초균 바실러스), 리싸이클링(토양 재사용), 농약(17년 26%, 18년21% 감소)을 통해 실천해오고 있다. 관계용수 및 폰드용수 최종 방류지에서 재사용하고 있으며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초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인력제초를 확대하고 있다. 비관리 지역 확대로 자연생태지역 활성, 수생식물을 할용 한 폰드 수질을 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실, 관리동 Led조명 80% 교체 및 지속 교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예정, 냉난방 시스템 교체예정, 하이브리드 코스장비 도입 검토 등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테리움은 정통 회원제 골프장이었다. 퍼블릭코스로 바뀐 이후와 이전을 평가해준다면.  
-이전에는 명문, 명품을 지향하는 소수 커뮤니티 클럽이었다면 지금은 년10만 명이 넘는 고객 개개인이 느끼고 마음에 품고 있는 고객가치(customer value)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이 골프의 묘미와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변화로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의 인구 역학적 다양성뿐만 아니라 동호회, 비즈니스, 건강, 취미 등 골프 목적에도 잘 부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영국의 세계적인 골프설계가 헌트가 매년 자신의 골프코스를 직접 확인하러 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같이 센테리움 골프장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헌트가 추구하는 기술적인 코스 디자인 보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적, 인문학적 디자인 컨셉을 중시 한다. 한 채의 아파트를 짓더라도 소비자의 가슴에 남아 감동을 전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모기업의 경영이념이 부합되었던 것이다. 

▲센테리움 골프장은 수도권은 물론 멀리 부산에서까지 오는 걸로 알고 있다. 전국 골퍼    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저희 골프장 방문고객에게 매일 접수하는 voc 내용과 온라인의 sns 게시글을 시각화해 워드클라우드로 살펴보면 가성비가 좋다, 코스관리의 부합으로 ‘또 오고싶다’, ‘도전적이다’, ‘친절하다’, ‘어렵다’, ‘힘들다’ 등의 다양한 요소가 다양한 요소와 골퍼들의 인식에 각인된 영향으로 관심이 내장으로 연결된 것이다.  

▲골프장 주변에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동식물 무엇이 있는지와 습지 및     동식물을 위한 친환경 시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2천주의 적송이 식재되어 있고, 노각, 벗, 갈참, 떡갈나무, 단풍, 자귀, 신갈, 산오리 등의 자연 수종이 있다. 또한 코스 내 계류를 따라 산수유, 황보리수, 창포, 붖꽃 등과 수서동물 서식지 35,000m2와 인공습지 5곳, 인공계류 6곳이 친자연 골프코스로 만들어 낸다.

▲센테리움 골프장 회장님의 남다른 골프사랑과 철학이 있는 것으로 안다. 아울러 골프장 외에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듣고 싶다.  
-1982년 창사 이후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를 갖춘 아파트 전문 건설업체로 금강펜테리움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됐다. 인간과 자연과 환경의 조화로 살기 좋은 주거문화 창조를 경영목표로 주택, 건축, 토목, 레저 등에서 다양한 경영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1년째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의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중이기도 하다.

▲부임한지 6개월이 지났다. 부임 전과 부임 후의 변화와 향후 골프장 운영에 대해 듣고 싶다. 
-기존 직원들의 시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겉으로 달라진 점은 크게 없는 것 같다. 고객 시설물 점검과 업무프로세스 재정립, 고객서비스용 물품 구매 등을 체크 했다.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적응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센테리움의 직원은 인건비와 고정비 부담이 크지만 보안업무와 임대업장을 제외하고 모두 정규직원을 채용해서 직영하고 있다. 조직 또한 팀제로 부서운영을 하고 있다. 부서명 변경, 회의방식 개선, 개인 MBO 도입 등 수평적, 유기적 조직 문화를 통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기타 친환경 관리에 있어 센테리움만의 특별한 관리법이 있으면 부탁드린다.
- 전자에도 이야기 했듯이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는 것처럼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곧 원칙이다. 따라서 순수 자연에 또 다른 센테리움만의 자연을 덧칠해 줄 때 새로운 자연이 탄생하며 곧 친환경 골프장을 실천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아직도 센테리움에 대한 대중적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말도 나온다. 좀더 많은 골퍼가 인식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실제적으로도 그 동안 골프장을 알리기 위한 언론활용이나 기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기존 고객을 통한 홍보에 중점하고 기대했던 가치와 실제 경험한 가치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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