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지난 8월30일 전 세계 동시에 정통클래식 아이언 620CB & 620MB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전통적인 외관과 타구감 그리고 세밀한 샷 메이킹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새로운 620CB와 620MB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620CB 아이언은 캐비티백으로 설계됐으며 620MB 아이언은 머슬백 스타일로 골퍼의 취향과 스타일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두제품 모두 “정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각 로프트별로 클럽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클럽 로프트별 블레이드의 길이 변화다. 롱아이언에서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블레이드 길이가 짧아지도록 디자인했다. 이로인해,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각 클럽별 견고한 샷 메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CB와 MB 아이언을 콤보로 세트 구성할 수 있도록 블레이드의 길이나 번호별 로프트와  라이 등 클럽의 프로필을 동일하게 가져갔다. 
타이틀리스트 클럽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조시 탈지(Josh Talge / Vice President of Titleist Golf Club Marketing)는 “이번 620 CB & MB 아이언은 ‘클래식으로의 회귀’라 볼 수 있으며 모델명 앞에 붙은 숫자 620에서 ‘600’의 의미는 2000년대 초중〮반 선보여 타이틀리스트 클럽 매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클래식한 단조 블레이드 아이언인 ‘600 시리즈’를 오마주 한 것이다. 그리고 ‘20’은 제품 출시 시점(2020년형 모델)을 의미 한다”고 했다. 

620CB 아이언은 ‘투어에서 입증된 캐비티백(Cavity-Back)’ 헤드 디자인으로 정교한 플레이를 위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타구감이 특징이다. 그리고 로프트별 블레이드의 길이 변화와 얇은 탑라인으로 투어 선수들의 선호하는 제품이다. 또한 고밀도 텅스텐이 3번과 4번 롱 아이언에 적용되어 볼 스피드를 극대화 시키면서 높은 관용성으로 롱 아이언에서 좀 더 편안하고 일관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620MB 아이언은 정교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머슬백(Muscle-Back) 아이언이다. 진정한 아이언의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찾는 골퍼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클럽이다. 특히 오프셋을 감소시켜 더욱 미세한 샷 컨트롤이 가능토록 했다. 여기에 원피스의 단조 제작공법(One-Piece Forging)으로 임팩트 시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620CB & 620MB 아이언은 전국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에서 제품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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