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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행운에 승용차도 받아박상순씨 파인힐스CC 아마추어골프대회

[레저신문=유군종기자]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쁩니다. 특히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의 행운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8월 28일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에서 거행된 ‘파인힐스27홀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여성골퍼 박상순(55·동원유지 대표)씨의 소감이다.

“임팩트 순간 감이 좋아 버디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홀인원이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며 “대회가 끝난 지 몇 일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짜릿한 감흥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날 대회에서 윤미정, 정미정, 황민화 선수와 파인코스로 출발한 박씨는 5번홀(파3 110m)에 이르러 아이언 9번으로 가볍게 샷 한 볼이 핀 대를 향해 똑바로 날아가다 핀 전방 약20cm 지점에 낙하하며 두세 바퀴 굴러 홀컵 속으로 스르르 가라앉아 이 같은 행운을 잡은 것.

이 홀은 이번 대회 홀인원 지정 홀로 ‘BMW 미니쿠퍼’가 부상으로 걸려있어 박씨에게는 행운과 기쁨이 몇 배로 증폭되며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지고 아름다운 홀로 기억되게 됐다.

경남 사천에서 (주)동원유지와 (주)장산산업환경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여걸로 남들은 평생 한 번도 하기 어려운 홀인원의 행운을 이번까지 4번이나 경험했다고 한다.

“골프를 워낙 좋아하고 사업상 접대할 일도 많아 1주일에 평균 2~3회 이상 필드에 나간다.”는 골프마니아다. 14년 구력에 핸디캡 4의 싱글골퍼로 정교한 숏 게임이 장기이며 68타의 베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박씨에게 커다란 행운을 안겨준 볼은 타이틀리스트 1번.

지난 8월 28일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에서 거행된 ‘파인힐스27홀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여성골퍼 박상순(55·동원유지 대표)씨. <사진=유군종>

유군종  kjyoo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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