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스피드’와 ‘거리 컨트롤’을 완벽히 구현시킨 T-시리즈 모델

2020년을 겨냥한 신제품 T-시리즈 아이언이 8월30일 동시 출시 전 진행한 500세트 한정 예약 이벤트에서 순식간에 완판 시켜 업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2일부터 진행한 500세트 한정 판매가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에 모두 예약 판매된 것은 전무한 일로 평가를 받는다. 이는 T-시리즈 아이언 사전 구매 이벤트 덕분이 아니라 직접 시타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클럽의 퍼포먼스 덕을 많이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서 미리 구입한 골퍼들은 출시 8월 30일 이전에 먼저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골퍼마다 다르지만 일반 골퍼들은 T300을 많이 좋아했고 싱글골퍼는 T200 아이언을 그리고 T100은 모든 골퍼가 좋아했다.  

그동안 타이틀리스트에서는 신제품 클럽이 나올 때 마다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만큼 빠르게 소진되고 구매 열풍이 일어나지는 않았었다. 늘 얼리버드와 평소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마니아들의 열정적 관심은 있었지만 소비자층의 관심은 이번 T시리즈에서 특별했다는 평가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T-시리즈 아이언은 ‘최대 스피드’와 ‘거리 컨트롤’을 완벽히 구현하는데 집중해 이름에서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달라졌다. 헤드 모양, 제조 공법, 구조, 타구감 등에 따라 T100, T200, T300의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무엇보다도 일반 골퍼들의 이지성과 투어프로들의 전문성에 맞춰 만들어져 쉬우면서도 전문가 필이 나는 클럽이란 평가가 자자하다. 한 예로 투어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미PGA 투어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 임성재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고 있다. 명실상부 한 미PGA, KPGA 투어 사용률 1위 아이언의 명성을 T시리즈가 계속 이어갈 것 전망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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