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임동호기자]

제주도가 골프파라다이스로 잘 알려진 제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8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XGOLF SHOW’에 참가해 제주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4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미 지난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더 골프쇼 참가에 이어, 올해 제주에서 3회째 개최되는 피지에이(PGA) 골프대회와 연계한 붐업 이벤트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도내 골프업계들과 공동으로 참가해 골프장별 홍보 브로셔, 이벤트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골프파라다이스 메카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미PGA 더 CJ컵을 개최하는 CJ 역시 이번 대회와 연계해 관람권 증정 및 다양한 제주골프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며 미PGA 대회 관련 기념품 제공 등 제주골프관광객 유인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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