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만의 ‘스피드 섀시’ 기술, 초박형 크라운 소재와 얇고 빠른 페이스

미PGA 투어 드라이버 사용률 1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TS 타이틀리스트 스피드(Titleist Speed) 드라이버를 6월 말 출시한다. 이번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로 골퍼에게 압도적인 비거리를 제공해 국내 골퍼들의 집중적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약 85mph 내외의 평균적인 스윙 스피드와 평균 200m 내외의 비거리를 가진 골퍼라면 TS1 드라이버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폭발적인 볼 스피드로 더 쉽게 차원이 다른 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TS1 드라이버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스피드 섀시 Speed Chassis’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로인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초박형 티타늄 크라운 설계로 헤드의 무게를 줄였고, 동시에 헤드의 무게 중심을 최적화 시켰다. 여기에 깊은 무게중심 배치와 스윙 시 항력을 줄여주는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으로 인해 강력한 스윙 스피드 업을 만들어 낸다. 골퍼에게 적합한 런치각과 스핀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같은 스윙을 하더라도 비거리가 더 늘어나는 이론이다.  

TS1의 페이스는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역대 가장 얇은 페이스를 자랑한다. 페이스의 부분별로 두께가 차등 적용되어 모든 샷에서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TS 드라이버의 페이스는 내구성 확인을 위해 100% CT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스윙과 비거리와 방향을 보여준다. 

특히 TS1 드라이버는 클럽 헤드부터 그립까지 모든 요소에 초경량 설계를 도입했다. 클럽 헤드부터 샤프트와 그립까지 총 무게는 275g으로 타이틀리스트의 TS2 드라이버보다 무려 45g 가벼우며, 헤드는 8g이 더 가벼워 졌다. TS1의 기본 샤프트도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샤프트 중 가장 높은 탄도를 제공하는 경량 샤프트인 후지쿠라 에어 스피더(Fujikura Air Speeder) 를 채택했다.  R 플렉스는 40g(45.75”), R3 플레스는 35g(44.5”)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립에서도 무게를 줄였다. 투어 벨벳 360 라이트 그립은 기본 모델보다 20g 가벼운 32g이며, 언더 사이즈 모델은 26g이다.  

TS1 드라이버에는 타이틀리스트 만의 셀프 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골퍼의 상황에 맞게 정밀하게 피팅 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만의 특허 받은 ‘슈어핏 호젤’ 기술로 16개 조합의 로프트와 라이 셋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퍼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상세 스펙을 변경할 수 있다. TS1의 슈어핏 무게추는 -4g부터 +6g까지 2g단위로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투어에서 입증된 타구감과 타구음, 높은 MOI는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TS1 드라이버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드라이버 시타 행사를 통해 TS1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의 TS1 드라이버 피팅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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