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선보인 시즌 한정 썸머 드링크.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썸머 드링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썸머 드링크 프로모션은 킹스 베케이션, 알라메종 델리 등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F&B 업장 4곳에서 에이드 칵테일ㆍ스무디 등 총 12종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먼저 스카이킹덤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열대 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칵테일 3종을 탁 트인 한강뷰 및 시티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에스에스 슬러시는 달콤한 향의 럼주에 패션프루트와 라임을 섞어 열대과일의 싱그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멜론ㆍ복숭아 리큐르 베이스에 청포도 주스로 달콤함과 청량감을 더한 낮은 도수의 멜론 스위트 쿨러와 진, 엘더플라워의 화사한 향과 유자의 신맛과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루는 숏 드링크 칵테일인 보타닉 사워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1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알라메종 델리에서도 다양한 페이스트리, 케이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스트로베리ㆍ블루베리ㆍ망고 세 가지 과일 맛의 스무디는 우유 베이스에 각 과일의 향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 역시 느낄 수 있다.

4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층에 새롭게 오픈한 브라세리 콘셉트의 트웨니식스는 직접 제조한 코코넛 시럽을 넣어 진한 향을 극대화한 피나콜라다, 다크 럼과 라임ㆍ아몬드 시럽을 더한 달콤하고 이국적인 마이타이, 럼과 버찌 리큐어ㆍ홍초가 새콤하고 청량하게 어우러진 서울 플래쉬 등 총 3종의 칵테일을 제공한다.

한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1층에 위치한 프렌치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신선함이 가득한 생과일 에이드 3종을 선보인다. 과일 퓨레 대신 신선한 제철 생과일을 직접 착즙해 넣은 무알콜 에이드로 청포도ㆍ자몽ㆍ오렌지 세 가지 맛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음료에는 생과일을 직접 건조해 만든 홈메이드 과일 슬라이스 가니쉬가 얹어져 보다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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