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도 마블코믹스 바람이 불고 있다.
마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한국 영화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을 등장시킨 볼빅의 마블 어벤져스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이 화제다.
특히 골퍼들의 반응이 좋은 제품은 영화를 통해 더 친숙해진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캐릭터를 활용했다. 골프용품 파우치와 각각의 아이템별 캐릭터의 상징적인 이미지와 특징을 살려 디자인한 4구 패키지 골프공이다.

마블 프리미엄 파우치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2종으로 출시됐다. 
캡틴 아메리카 파우치는 블루 컬러에 방패 엠블럼이 전면에 보여 캐릭터의 특징이 잘 강조됐다. 아이언맨 파우치는 블랙컬러에 붉은색 지퍼가 눈에 확 띈다.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마스크가 전면에 금색으로 들어갔다. 넉넉한 수납 사이즈와 함께 파우치 전면과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마블코믹스 컬렉션으로 마블의 브랜드가 강조된 새로운 형태의 볼 마커를 추가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볼빅의 마블 어벤져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파우치와 골프공 이외에도 골프백, 모자, 클러치, 아이언커버 등 다양한 제품에도 적용됐다. 따라서 골프 치는 재미와 캐릭터를 통한 즐거움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구매는 볼빅몰과 전국의 주요 골프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범서 기자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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