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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카 1위 브랜드 APRO의 요람, DY 익산 공장을 가다’올해로 출시 10주년, 안정성과 기술력으로 차별화 성공
생산 라인 입구에는 APRO 골프카의 역사와 사업목표, 비전등이 적힌 현황판을 확인할 수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특허획득, 국산 카트의 혁신 이끌어”

DY(동양기전)에서 생산하고 국제인터트레이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APRO 골프카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국산 골프카의 대명사가 된 ‘APRO’는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앞세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게 된 비결로는 DY 특유의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국제인터트레이드㈜의 완벽한 사후관리와 지원시스템이 꼽힌다. 
사업 초기에는 골프카 사업의 지속성 대하여 시장의 우려도 존재했다. 그러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전장품 및 제어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명실상부 국산 골프카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하며 올해에만 1,400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만평의 DY 익산공장,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최고의 골프카 생산
지금까지 APRO 골프카는 국내 260여 골프장에 9,000대가 넘는 납품실적을 올리고 있다. 
미국·일본의 골프카와 대등한 품질과 성능을 기반으로 빠른 A/S 대응 및 저렴한 유지관리비가 강점이다. 현재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명품 골프장들에 대한 납품이 증가되면서 APRO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에이프로는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DY 익산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DY 익산 공장은 2만평이 넘는 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간 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골프카를 포함해 차량 세차기, 스틱/넉클 크레인, 콘크리트 펌프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장비들이 제작된다.

골프카 생산 라인 입구에는 APRO의 역대 판매실적과 사업목표, 그룹의 비전, 각종 특허 등이 적힌 현황판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최초로 생산된 카트 1호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최초로 생산된 카트를 보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생산 라인에는 근로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먼저 뼈대에 해당하는 프레임에 기본구조를 만드는 차체조립 공정이 진행된다. 실내·외 부품을 장착하고 기계부품과 모터를 조립하며 배선, 배관 작업까지 이루어진다. 핵심부품들은 자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한다. 자동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자회사를 통해 공급받는다. 배터리 팩은 안정성을 검증받은 삼성SDI의 제품이 장착된다.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한 만큼 생산 수량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생산인원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주문이 몰리는 봄·가을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조립 공정을 거친 골프카는 각종 성능 및 안전 검수 과정과 주행 점검까지 끝낸 뒤 각 골프장으로 남품된다. 

▲ 기술력으로 차별화 성공, ‘회생제동’ 특허로 안전성 인정받아
APRO 골프카에는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장착된다. 이 제품은 골프카를 위해 세계 최초로 특화 개발된 제품이다. DY가 사양 설정 및 신뢰성 검증을 진행하고, 삼성SDI가 최초 설계 단계부터 직접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성능과 함께 뛰어난 신뢰성이 강점이다. 폭발과 화재 위험이 완벽히 차단된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사고 사례 없이 뛰어난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APRO에는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골프장 환경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개발 적용 된 New Inverter 제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다. 내리막 및 평지에서 골프카에 발생하는 관성 작용 시 Drive Motor를 감속하거나 내리막길을 주행하게 될 때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 제동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내리막의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ABS 기능과 미끄러짐 방지와 관련된 특허를 2건 등록했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하는 방식인 ‘회생제동’을 최대로 이용함으로써 에너지 회수율 극대화를 통한 주행거리 증가 및 차량의 자세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예를들어 차량의 안전성을 스스로 제어하며 회생제동력의 크기가 시스템에서 감당할 수 있는 ”회생제동” 능력 이내 일 경우 유압브레이크의 개입 없이 “회생제동” 만으로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동을 위해 엑셀 페달을 떼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경사도에 따라 적절한 회생제동력을 분배하여 부드러운 제어를 함으로서 유압브레이크만의 제동기능을 추가로 보완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급격한 오르막과 내리막 출발 시에도 앞뒤 밀림현상이 없으며, 내리막 급경사에서도 일정한 속도가 유지된다. 오르막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일정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안정성과 승차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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