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IT솔루션 대표 업체 ㈜무노스가 골프시장 및 레저시장 분야에 특화된 ERP(NICE-ON) 시스템 개발로 골프장 시장 점유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무노스는 2001년 회사설립 이후 2016년 6월 NICE그룹과 합병(M&A)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면서 성장 발전을 이루었다.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도 높은 IT 솔루션 제공을 위해 17년간 개발에 힘 써온 결과 IT솔루션 전문 기업 정상에 올라있다. 무노스는 현재 86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중 20여명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엔 수주 증가에 따라 개발 인력도 지속적으로 충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골프장에 필요한 모든 IT 솔루션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약 150여개 골프장에 시스템을 공급 중에 있다.

㈜무노스는 NICE-ON과 더불어 레저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골프텔, 골프연습장 같은 부대시설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 ‘2018년부터는 종합 리조트ERP개발에 착수하여, 강화도 테마파크를 성공리에 오픈 하였으며, NICE-카트관제시스템의 성공적 론칭을 발판으로 용인 소재 종합 리조트(골프, 콘도, 스키, 워터파크, 등)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종합리조트는 오는 4월오픈 예정이다.

㈜무노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레저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외연 확장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하여 이루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여러 해외 국가에서도 골프장 ERP 시스템에 문의가 쇄도 할 만큼 무노스 기술이 깐깐하다고 소문난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무노스는 지난 2018년 일본 2개 골프장 수주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에 들어서 COSMO그룹 14개골프장과 계약을 성사 시켰다. 

이와 함께 NICE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무노스는 NICE그룹 내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편입 1년 만에 매출 110억원을 달성했다.
㈜무노스 골프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임재일 부사장은 “무노스와 NICE그룹이 손을 잡은 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짧은 시간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요즘같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골프장 경영난 등으로 ERP 수주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들의 노력이 이를 실현해냈다”고 밝힌 뒤 “골프장 역시 차별화된 무노스 IT솔루션을 인정한 것임을 방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노스는 향 후 자체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솔루션 제공 및 R&D투자를 확대해 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노스의 경영이념인 “모든 정보를 네트워킹 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사람이 가치 있게 사용한다”와 “모두가 발전하는 공평경영”이라는 두 가지 모토를 가지고 올 한 해도 뛸 것임을 강조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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