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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 박효원,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이형준과 2주 연속 연장 승부 펼쳐, 2007년 데뷔이래 첫 승 기록

박효원(31.박승철헤어스투디오)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2007년 데뷔한 박효원에게는 생애 첫승이다. 
지난 11월 4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 마레, 비타코스(파72. 7,43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박효원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결국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과 동타를 기록,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이들은 벌써 2주 연속 연장전 승부를 펼쳤다. 지난 주에 개최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둘을 포함해 이준석(30), 이수민(25), 박성국(30)과 함께 연장전을 벌였고 당시는 박성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박효원과 이형준은 두 번째 샷을 나란히 그린 위에 올렸다. 이형준이 먼저 6.5m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들어가지 않았고 이후 박효원은 침착하게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이형준을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2007년 데뷔한 박효원은 상복이 없던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이번 시즌만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고 8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과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아쉬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드디어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한편 대상 수상을 여부를 두고 박상현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형준은 2주 연속 연장전에서 패하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이형준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600점을 보태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기존 1위였던 박상현(4,412점)을 제치고 1위(4,514점)로 올라섰다. 아직 근소한 차이이기에 최종전 결과를 봐야하지만 현재로서는 대상 수상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00점을 추가한 박효원도 박상현을 뛰어넘어 2위(4,434점)가 됐다. 이미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현정협(35)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단독 3위에 올랐고, 이지훈(32)은 마지막 날 2타를 잃어 7언더파 281타로 김병준(36), 서형석(21), 김인호(25)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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