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의 새로운 Pro V1과 Pro V1x가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미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런칭은 ‘투어 시딩 Tour Seeding’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사용 선수들은 새로운 Pro V1과 Pro V1x와 함께 치열한 PGA 투어 경쟁에 나섰다.  
타이틀리스트는 신제품 골프볼을 공식 출시하기에 앞서, 항상 투어 시딩 (Tour Seeding) 프로세스를 거친다. 출시 예정인 골프볼 제품에 대한 마지막 검증 과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골프볼을 제작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새로운 Pro V1 시리즈가 타이틀리스트 브랜드가 전하는 혁신, 퍼포먼스, 일관성, 그리고 최상에 품질에 대한 약속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한다. 또한 타이틀리스트 R&D 팀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최종 완성된 제품을 이듬해 초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지난 수년간, 2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는 투어 시딩 프로세스는 타이틀리스트에게 축제와 같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사용 선수들이 본인 락카를 열면 화이트박스에 들어있는 새로운 프로토 타입 제품이 선수들을 반긴다.  

그리고 본 대회 전 3일간 이어지는 연습 라운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 팀원들과 함께 테스트하고 피팅하며 상세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미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이 개최된 ‘TPC 서머린(TPC Summerlin)’ 골프장은 지난 2000년, 첫 Pro V1 프로토타입을 처음 선보인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더욱이 당시 대회 우승자 ‘빌리 앤드레이드(Billy Andrade)’를 포함한 47명의 선수들이 이례적으로 그 주에 바로 대회 사용구를 바꾸는 입지전적인 기록을 세운 곳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번 투어 시딩의 진행 상황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www.titleist.com과 타이틀리스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PGA투어를 포함한 전세계 투어 현장에서 진행될 투어 시딩 현장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국내 투어 KPGA 와 KLPGA 투어 시딩은 11월 중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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