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을 것 같은 동장군의 기세가 꺾이고 꽃피는 봄이 왔다. 만화방창(萬化方暢), 봄 정취를 만끽하러 나들이 떠나기 좋은 시기이다. 지인들과의 라운드도 좋고 가족과의 여행도 좋다.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숙박시설까지 갖춰지면 금상첨화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는 이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봄나들이의 최적지이다. 겨우내 참아왔던 기지개를 켜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이곳은 새파란 하늘아래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한 각종 꽃망울이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라는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이국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오크밸리리조트는 다이나믹 한 골프코스를 자랑한다. 또한 스릴을 제공하는 스키장,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레저 시설 및 편의 시설, 유럽풍의 콘도미니엄을 갖췄다. 때묻지 않은 대자연 위에 자리 잡아 문화와 스포츠,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54홀의 회원제 골프코스와 9홀의 퍼블릭 골프코스, 1100실이 넘는 고품격 콘도미니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겨울이면 9면의 슬로프를 통해 스키까지 즐길 수 있어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로 내놓은 웰빙 식단,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도와주는 예술작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봄철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 최상의 레이아웃과 코스 컨디션 자랑하는 골프장
심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오크밸리 리조트는 자연과 나무를 기본 개념으로 자연과 문화, 인간의 풍요로운 조화를 지향한다. 방대한 순수 참나무 군락지 안에 36홀의 회원제 오크밸리CC와 18홀 회원제 오크힐스CC, 9홀의 퍼블릭 오크크릭GC를 운영 중이다. 오크밸리 리조트의 골프장들은 최상의 레이아웃과 코스 컨디션으로 유명하다. 
오크밸리CC의 파인과 체리 코스는 치밀한 전략을 요구한다. 반면 밸리와 메이플 코스는 호쾌한 도전 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과 체리는 페어웨이 중간을 가로지르는 크리크와 대형 폰드가 위험 요소다. 반면 밸리와 메이플은 도그렉의 블라인드 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린에 볼을 잘 올려도 공략이 쉽지 않다. 오크밸리의 그린은 관리가 잘된 것은 물론 스피드가 빠르기로 유명하다. 퍼트를 하기 전에 반드시 심사숙고해야한다. 아차 하는 사이에 쓰리퍼트로 스코어를 망치기 십상이다. 
오크밸리CC는 빼어난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미국)가 골프장을 디자인했다. 존스 주니어는 자신이 만든 골프장 중 20군데 가까이를 세계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철학에 따라 36홀 코스(오크, 메이플, 파인, 체리 코스)를 자연 원형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했다. 이는 오크밸리CC가 세계적인 골프장과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은 극치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근본적 이유다.
코스관리도 남다르다. 중지로 조성된 오크밸리의 페어웨이는 육안으로 보더라도 치밀하고 촘촘하기 그지없다. 카펫처럼 잘 관리되어 라운드의 즐거움과 감동을 배가 시킨다. 코스는 완벽한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어 라운드의 기분을 배가시킨다. 골프장을 가로지르는 개울에는 1급수에서만 사는 각종 물고기들을 만나는 것은 라운드의 덤이다. 이외 호수에도 자연적으로 기른 물고기와 각종 비단 잉어들이 살고 있다. 
조경에도 엄청난 정성을 들였다. 지난 1998년 개장 이후 당시에 심어놓은 조경수들이 모두 아름드리나무가 됐다. 골프장의 풍경만 둘러보아도 20년이 된 역사를 알 수 있다. 기존 원형 보존지의 수종들과 어우러져 삼림욕장에서 라운드 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특유의 피톤치드 효과는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주며 도심이나 일터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봄철부터 짙푸른 여름, 만산홍엽 가을, 눈이 쌓이는 겨울까지 4계절이 각자의 아름다움으로 자태를 뽐낸다. 

▲모범적인 친환경 운영 돋보여
오크밸리 리조트의 골프장들은 자연친화적인 운영으로 잘 알려졌다. 개장 초기부터 자연제일주의 운영을 천명했으며 골프장 설계에도 이러한 사상을 반영했다. 
현재 골프장에 적용중인 비오톱이식공법(생태계를 최대한 원형 보존한 채 옮겨오는 공법), 에코파운데이션공법(보행데크 설치 시 기둥 기초를 콘크리트 대신 파이프로 고정시켜 유해물질 전면 차단시키는 공법) 등의 친환경 녹색기술 실천으로 정부와 강원도로부터도 각종 친환경 이행 상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심야 전력 사용 축열 설비, 에너지 절약형 전구 사용, 태양열 설비 등을 도입해 저탄소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 오수 처리에도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콘도 화장실, 단지 내 청소용수, 골프장 관개용수로 재활용하는 중수 시스템을 운영해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농약사용량은 매전 10% 이상씩 줄여나가고 있으며 고독성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저독성 농약 중 24가지를 엄선해 최소화해서 사용 중이다. 일반 농산물에 비하면 농약 사용량은 10분의 1 수준도 안 된다. 년 비료 횟수도 3, 4회로 적다. 친환경 실천에 잣대가 되는 담수량이 무려 30만톤이나 된다. 여기에 1사 1멸종 위기 종 서식지 복원사업을 위해 5년째 최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달, 하늘다람쥐의 개체 증식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체종이 많이 늘었다. 자체적으로 환경협의회(의장 유기준)와 함께 멸종 위기종 채집, 서식 여부 확인 및 장기 모니터링 실시, 정기적인 평가와 보고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스 내 유휴지를 활용한 유기농산물을 생산 구내 각 음식업장에 무공해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복분자, 두릅, 블루베리, 보리, 부추, 취나물,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감자, 옥수수, 배추, 무, 갓, 시금치, 열무, 쑥갓, 아욱, 얼갈이배추, 검정콩(연간 30가마)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콩은 간장, 된장, 두부, 청국장을 만들어 최상의 음식 재료로 사용한다. 
라운드뿐 아니라 오크밸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클럽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철 메뉴를 경험해야 한다.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대부분 리조트 안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유기농 식재료들이다.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만큼 신선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 

▲ 즐길 거리 가득한 오크밸리 뮤지엄SAN을 비롯해 주변 관광거리 가득
오크밸리 주변에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무한도전’ 등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꼭 가볼만한 명소다. 지난 1월 11일 오픈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개설 70일만에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섬강 100m 상공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로 국내 산악 보도교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입장료가 유료화 될 예정이다. 서둘러 하늘을 걷는 짜릿함을 만끽해 보기를 추천한다. 간현 유원지의 레일바이크도 꽃구경에 안성맞춤이다. 원주 레일바이크는 구 간현역과 판대역을 오가며 섬강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근처에 치악산 국립공원과 아울렛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오크밸리는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 ‘뮤지엄SAN’이 있다. 뮤지엄SAN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국내 유일의 전원형 뮤지엄이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라 불리는 제임스 터렐과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등 거장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꿈의 뮤지엄”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2영동 개통으로 서울서 50분이면 도착 ‘특별콘도 회원권 분양 중’
오크밸리 리조트는 제 2영동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5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특히 1박 2일 여행에 최적화된 뛰어난 접근성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골프, 스키, 휴식 및 다양한 액티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오크밸리 리조트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특별 콘도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한정 구좌에 한하여 다양한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회원권 구입에 관심이 많은 고객은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오크밸리 회원 라운지에 내방하면 언제든지 입회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빠른 상담을 원할 경우 담당직원들의 방문 상담 및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입회문의 02-554-6780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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