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일통상(대표이사 이연하)이 출시한 트루터프 R52-11TC 그린롤러는 이번 골프 박람회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히트상품이었다. 
미PGA 투어 공식 인증을 받은 경량 그린 롤러이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들이 500kg이 넘는 무겁고 긴 롤러로 작업하는 것과 달리 R52-11TC는 52인치(1320mm)의 작업폭을 제공하는 3개의 부드러운 롤러헤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처럼 언듀레이션이 많고 경사가 심한 골프장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좌우한다. 롤링 작업도 균일하다. 3개 롤러헤드는 어떠한 그린에서도 완벽한 작용하며 일관된 작업효율을 보여준다. 무게도 가볍다. 장비 무게는 255kg에 불과해 잔디에 주는 부담이 적고 매일같이 작업해도 그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등판력이 좋고 작업 폭이 넓다. 기존 롤러보다 작업 시간이 30~50% 이상 절약된다. 롤러의 헛돌음으로 인한 그린 및 그린 주변 잔디의 손상도 방지할 수있다. 
최근에는 일반 골퍼들도 국내 골프장의 느린 볼 스피드와 정리되지 않은 그린으로 인해 발생되는 볼이 튀는 현상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국내 골프장들은 여전히 그린 롤링 작업에 소훌한 경우가 많다. 에어레이션 작업 후 한번 정도 롤링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튀지 않는 그린,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무르지 않은 그린 경도까지 맞추려면 투자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트루터프 R52-11TC 그린 스피드 롤러는 이러한 골프장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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