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총장 송충석)가 지난 2011년 개교 후 7년만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국내외 골프대회 5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골프대 출신 선수들의 우승횟수는 미LPGA등 해외 투어 4승, KLPGA 투어 6승, KPGA와 KLPGA 2부 투어와 3부 투어 우승 13회, GTOUR등 스크린골프대회 14승와 아마추어대회 13승등이 모두 포함됐다. 
한국골프대는 지난 7년간 무수히 많은 투어 프로를 배출 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전문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졌다. 
대표적인 졸업생으로는 이미향(2013학번), 이정은5(2011학번), 변현민(2011학번), 조영란(2011학번), 박보미2(2013학번) 프로등이 있으며 LPGA와 KLPGA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주현(2011학번), 전가람(2014학번), 김윤교(2015학번), 조영재(2016학번)등은 2·3부 투어 우승을 바탕으로 코리언투어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또한 채성민(2014학번),최민욱(2017학번)은 GTOUR 상금왕과 최다승왕을 차지하며 모교의 이름을 빛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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