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내놓은 ‘뉴(New)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이 국내 골퍼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다. 일본 내 16년 연속 판매 1위 '젝시오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번에는 클럽 페이스 반발력 향상의 핵심 '신 에어리어(Thin Area)'를 20% 확장했다. 공 스피드가 빨라지며 자연스럽게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연철 단조 특유의 정교함과 짜릿한 손맛은 보너스다. 
헤드에 도입한 ‘브이티 솔(V.T.SO LE)’ 디자인은 지면과의 저항을 최소화해 컨택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비거리와 정확도를 구현하는 동시에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구간 별로 최적화한 경량 샤프트를 장착해 그만큼 스윙이 편해졌다. 현재 골프여제 박인비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이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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