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에서 중급골퍼부터 프로급 실력을 지닌 상급자까지 자신에게 꼭 맞는 아이언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P700 시리즈 아이언 4종류를 선보였다. (P790, P730, P750, P770) 특히 최고의 플레이어 더스틴 존슨, 로리 맥길로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제이슨 데이, 저스틴 로즈, 존 람이 투어에서 P700시리즈를 조합해 사용하며 화제가 됐다. 
먼저 P790은 머슬백 디자인의 단조 아이언으로 현재 자신의 스윙 어드레스를 유지하면서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증가를 원하는 중급 골퍼에게 안성 맞춤이다. 

P730 아이언은 로리 맥길로이가 클럽을 테일러메이드로 교체 할 때 P730 아이언을 선택해 화제가 되었던 아이언이다. 더스틴 존슨, 저스틴 로즈 등 테일러메이드 소속선수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P730은 프로만큼의 대단한 실력을 겸비한 상급자들이 사용하기 적절하다. 
P730 아이언은 더욱 깔끔하고 날카로운 얇은 톱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잔디와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프로파일을 조정했다. 블레이드의 길이는 줄이고 헤드 뒷면 중앙 부분의 무게를 덜어주는 ‘밀드 채널’을 적용해 골퍼들의 컨드롤 샷과 샷 셰이핑 능력을 유지하고 페이스 상·하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을 향상시켰다.  

P750 아이언은 다단계 포지드 제작과정을 거친 진정한 포지드 블레이드 아이언으로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한 당시에 사용하며 골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 헤드 뒤쪽의 얇은 캐비티, 페이스, 그루브 모두 CNC 밀링을 거쳐 설계되어 페이스의 두께, 무게중심의 위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P770아이언은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P750 아이언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아이언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높은 관성모멘트를 가지고 있어 기복 없는 안정된 볼 스피드와 업그레이드 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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