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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상엽, 타이틀 방어전…황인춘, 복수 ‘칼날’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스터. (이미지=KPGA 제공)

‘매치플레이의 사나이’ 이상엽(23ㆍJDX멀티스포츠)이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8일부터 나흘간 경남 남해의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선셋ㆍ선라이즈 코스(파72ㆍ7183야드)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가 뜨거운 그 무대다.

이상엽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서 베테랑 황인춘(43)에 5홀 남기고 4홀을 지고 있어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이상협은 남은 5홀을 전부 승리로 장식, 보고도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상엽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이상엽은 올 시즌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드림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랐지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 텔레콤 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등 굵직한 대회에선 컷 탈락했다.

KPGA 코리안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8년째 맞았다. 지난 7차례의 대회에서는 각기 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매년 치열한 명승부를 펼쳐왔다. 만약 이상엽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사상 첫 2연패 달성이다.

대회를 앞둔 이상엽은 “매치플레이만의 장점이 있다. 매 홀마다 승부를 내기 때문에 OB를 내거나 실수를 해도 다음 홀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우선 16강전 진출이 목표다. 이후는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상엽은 대회 첫날인 8일 호주교포 이준석(29)과 64강전을 치른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1시 4분이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황인춘은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황인춘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공동 21위, 카이도시리즈 유지그룹ㆍ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공동 8위, SK텔레콤 오픈에선 공동 18위에 올랐다. 황인춘의 64강 상대는 전가람(22)으로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9분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최진호(33ㆍ현대제철)도 주목할 선수다. 최진호는 올해 SK 텔레콤 오픈 우승을 기반으로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최진호는 이 대회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8강이다. 최진호는 64강에서 권성열(31ㆍ코웰)과 맞붙는다. 낮 12시 12분 출발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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