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제품을 골프화 버전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마지막 시즌에 착용한 ‘에어조던 13’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농구화로 이번엔 골프화로 반영시켰다. 밑창은 골프 스윙에 적합하도록 발 모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스파이크 시스템도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한편 미드솔은 가볍고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 18홀 내내 라운드를 해도 내내 안정된 스윙을 만들어 낸다. 

나이키골프는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나이키골프 압구정 프리미엄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신세계 강남점 등 4곳에서 1인 1켤레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신발 수집 마니아들에겐 더 없이 좋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골퍼들도 가장 편안하면서도 스토리텔링이 있는 골프화를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남성용 화이트·레드, 화이트·블랙 2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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