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 골프&빌리지가 특별 회원을 모집한다. 타미우스는 27홀의 골프코스와 133개의 빌리지를 갖췄다. 이번에 분양하는 회원권은 일반 회원권보다 혜택을 크게 강화한 5000만원의 특별 정회원권이다.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한 이 회원권은 주중과 주말에 그린피가 면제된다. 또 지정회원 1인은 그린피를 주중에 면제 해주고, 주말에 3만원의 특별한 그린피가 적용된다. 동반자 그린피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주중 5만5000원, 주말 8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기명 회원권처럼 위임도 가능하며, 위임받은 회원은 주중 6만5000원, 주말 9만5000원의 그린피로 이용할 수 있다. 

정회원권 하나로 빌리지도 이용할 수 있다. 2인실인 20평부터 4인실 42평까지 빌리지 회원과 동일한 회원가를 적용해준다. 골프장 예약시 원스톱으로 빌리지도 동시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2005년 개장한 타미우스골프&빌리지는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락카룸과 사우나, 레스토랑, 빌리지 시설 등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중이다. 

타미우스는 각각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3개의 골프코스가 일품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마운틴코스, 플레이를 하다보면 저절로 삼림욕이 되는 우즈코스, 대형호수가 길게 뻗은 레이크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정회원이나 지정회원이 입장한 해당 1팀 전원에 대해서는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간 3회 특별혜택이 적용된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