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컨트리클럽의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대장정의 준비는 끝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낙원 오크밸리가 봄맞이 준비를 끝내고 골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긴긴 겨울을 보내고 기지개를 켜며 새로이 시즌을 맞이하는 오크밸리 골프장의 풍경에서 쾌청한 기운이 느껴진다. 새파란 하늘과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한 꽃망울은 상춘객들의 가슴을 셀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골프코스라는 찬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오크밸리C.C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이어온 명품 코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오크밸리는 올 겨울에도 변함없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지난 3월 중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휴와 엔조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침표를 찍었다. 
오크밸리 측은 보다 좋은 환경과 시설 그리고 청명한 코스 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올 겨울 곳곳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한다.  

동계 휴장 기간을 활용해 메이플 코스와 체리 코스가 또 한 번의 변신했다. 메이플 코스와 체리 코스는 평소에도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골퍼들로부터 명품 코스라는 찬사를 받아왔는데 보다 더 쾌적하게 라운드 할 수 있도록 추가로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체리 5번홀부터, 6, 7, 8, 9번까지 총 5홀에 라이트를 설치해 해가진 후에도 코스를 돌아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체리 9번 홀의 경우 라이트 설치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메이플 9번 홀에 라이트를 설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결과 메이플 9번과 체리 9번을 변경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철저한 코스 관리로 유명한 오크밸리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과감한 변화로 골프 운영 팀에서 코스 안내판과 스코어 카드까지 교체하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편의시설까지 대대적인 리뉴얼로 격조의 향기 가득
클럽하우스의 변신도 빼놓을 수 없다. 
오크밸리C.C. 클럽하우스 내 여자 화장실의 리뉴얼을 단행해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사용상의 불편함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그동안 발생했던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역시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의 바닥도 공사를 통해 세련된 감각과 쾌적하고 깔끔한 인상으로 변화를 추구했다.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을 책임지는 클럽 주방도 최고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사를 단행했다. 배수 시설인 주방 트렌치 마감재를 교체해 육안으로 깨끗해진 것은 물론 원활한 배수로 냄새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바닥도 한결 깔끔하게 정리가 완료됐다. 주방바닥을 타일에서 피처 플로어링으로 바꾸어 시공함으로써 미끄러움 방지와 보다 청결한 이미지로 개선시켰다. 또한 환기시설인 덕트의 청소도 진행해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리모델링이란 평가를 받는다. 기름 때 등이 잔뜩 끼이기 때문에 탁한 공기와 화제로부터 노출된 덕트를 완벽하게 청소했다. 이로써 쾌적한 공간이 완성되어 주방의 품격까지도 달라졌다.

뿐만 아니라 라운드 전 후 골프화 등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에어건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위치를 이동하고 숫자를 확대해 교체했다. 기존 출입문 중앙에 위치해 이동의 불편함을 야기하던 것에서 벗어나 측면 잔디밭으로 위치를 변경하고 기존보다 많은 수의 에어건을 배치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경기과에서는 도로공사를 통해 오크밸리C.C. 클럽하우스 경기 진행실 앞 노후 아스팔트 도로를 새 도로로 포장했다. 해당 공사는 클럽하우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로 인해 이용객들은 카트를 타고 라운드를 위해 이동할 때 한결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각적으로도 잘 정돈된 환경을 구비해 상쾌한 기분으로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 도로공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되어 2월 말에 완료됐다. 따라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도로의 변화를 체감할 뿐만 아니라 청결과 편의성까지 동시에 경험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오크 크릭 8번 홀 목교 공사도 함께 진행 되었다. 8번 목교 다리는 상판이 노후화 되어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위해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를 통해 철판 상판을 안전하게 보강하고 더불어 미관상으로도 훨씬 아름다운 효과를 주는 작업을 진행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년간 진행한 노블 객실 업그레이드로 기품과 향기 더해
지난 2015년부터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 위치한 콘도A, B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객실 업그레이드 공사가 올해로 마무리 된다. 
기존 객실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전체적으로 젊은 감각을 덧입힌 세련된 이미지가 특징이다. 마치 이탈리아의 유명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오크밸리의 객실을 완성했다. 

노블 객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준 높은 마감재와 소품,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기품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실제로 노블 객실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는 배가되고 있고 편안한 휴식과 함께 휴식의 깊이와 품위가 다르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객실들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의 불편이 쏟아져 나올 수 있었으나 명품 시설과 환경을 믿고 기다려 줬다. 이로인해 더 좋은 환경과 시설을 제공하게 됐고 궁극적으로는 회원권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오크밸리의 서비스와 시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제 자연과 공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노블 객실만의 기품 있는 미학이 오크밸리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오크밸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자연을 품고 있기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노블 객실 업그레이드 공사를 연내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노블 객실까지 마무리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골프&스키리조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외출을 꿈꾼다면 지금 당장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리조트로 달려가자. 기품과 향기를 품은 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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