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LPGA 대회가 열렸던 중국 광저우 사자호CC와 쉐라톤 6성급호텔을 이용하는 109만원의 초특가, 초호화 골프 상품이 선보여 화제다.
골프전문 채널 JTBC GOLF가 진행하는 중국 광저우 3박5일 초호화 골프 여행 상품은 가격대비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상품이다. 중국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선정된 사자호 컨트리클럽, 쉐라톤 6성급 호텔 이용만으로도 이미 가격에 대한 부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번 골프투어 상품은 3월 9일(목)과 3월 30일(목)에 출발하는3박 5일(목~월) 일정이다. 골프투어 금액은109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회사원의 경우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 귀국해 출근할 수 있는 일정이다.

109만원 상품가격에는 항공료(유류할증료+텍스)를 비롯해, 호텔, 식사(조, 중식), 전 일정 그린피&캐디피&전동카트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뿐만아니라 특전으로 석식1회가 제공된다. 다만 이틀간의 석식과 미팅 샌딩비, 캐디 팁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중국 광저우 골프투어의 경우130만원에서 15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109만 원은 파격적이어서 광저우 사자후골프장을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여기에, 2월28일(화)까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도 적용하면 3팀(12명) 예약 시 30만 원, 2팀(8명) 예약 시 20만원이 할인 된다.

사자호 컨트리클럽은 2013년 장하나(25.BC카드)와 2016년 김효주(22.롯데)가 국내 투어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 골프코스 디자이너 릭 제이콥슨이 중국에 처음으로 설계한 코스로, 양탄자 같은 페어웨이와, 거친 러프가 양날의 칼처럼 매력적이다. 매 홀마다 각기 다른 코스로 인해 강한 도전과 14개 클럽을 골고루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챌린지 코스이다. 3일 동안 총 63홀(27홀+18홀+18홀) 라운드를 사자후 골프장에서 하게 된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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