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AGATHA GOLF)’ 첫 선

메인모델인 탤런트 유인영을 앞세워 구랍 20일 남산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2017년 선보일 골프웨어 론칭을 알렸다. 

프랜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메인 모델인 탤런트 유인영을 비롯해 변정수, 이태곤, 서하준, 안혜경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을 비롯해 프로 골퍼, 패션 관계자 및 미디어들까지 약3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아가타 골프’의 데뷔 무대였던 컬렉션에서는 친근한 아가타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패턴과 소재를 유니크하게 믹스매치한 디자인과 메인 모델 유인영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한층 프랜치 감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기존 골프웨어가 연출하는 필드에서의 단조로운 칼라에서 벗어나 때로는 과감하게 혹은 디테일한 표현이 압도적이었다. 여기에 젊은 층이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부터 중년들도 과감하게 선택할 수 있어 2017년 가장 각광 받을 골프웨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가타 골프’를 전개하는 JS E&M 최종효 대표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아가타’ 브랜드만의 프랜치 감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개념 골프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부각시킬 것”이라며 론칭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가타 론칭 행사에 참여한 패션 관계자와 골프 전문가들 역시 “시대를 앞서 나가는 디자인과 칼라 콘셉트가 눈에 띤다. 좀 더 품위 있고 자신의 멋을 제대로 연출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따라서 올 한해 얼마만큼 화제와 인기브랜드로 성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JS E&M은 패션 브랜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 받았다. 이는 연예기획사인 JS E&M(대표이사 최종효)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리하고 아가타 골프웨어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으로 아가타 골프용품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아가타 골프’는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가타 브랜드 파워와 스타일을 강조한 차별화 된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업계의 화제 중심에 서 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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