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올인원 패키지’는 ‘셀프패키지’와 ‘낭만패키지’ 두 가지로 운영되는데 노 캐디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셀프패키지는 주중 퍼블릭코스 36홀 그린피와 카트 비, 골프 텔 숙박, 조식포함 1인당 160,000원이며 ▲캐디와 함께하며 퍼블릭코스와 회원제코스를 이틀간 라운드 하는 낭만패키지 역시 36홀 그린피와 카트 비, 골프 텔 숙박, 조식이 포함되며 1인당 205,000원 으로 매우 저렴하다.

패키지 참가자 모두에게는 볼 1슬리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올인원 패키지와 함께 ‘9월 코스회복기간 할인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한반도를 강타한 수십 년래의 폭염에 잔디가 시달리며 코스 컨디션이 크게 저하되자 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코스회복기간 할인이벤트는 주중 퍼블릭코스 18홀 기준 남원, 순창, 부안코스는 70,000원, 전주, 익산, 김제, 정읍코스는 60,000원을 받고 회원제 코스는 90,000원을 받고 있어 가히 파격적인데 이 요금에서 전북 도민은 또 10,000원씩이 더 할인된다.

정규코스를 보유한 골프장의 그린피로는 전국 최저수준이며 군산CC만이 가능한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요금이다.

유군종  kjyoo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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