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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정신을 골격으로 하되 대중적 흥미(Fun)를 가미시킨 타이틀리스트 골프 볼 론칭이었다.
극장을 빌린 것만으로도 흥미로웠지만 영화관 식 론칭 진행과 깨알같은 재미가 묻어 있어 참가한 기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즐거움까지 선사한 행사였다는 평가 쏟아졌다.
기존의 타이틀리스트하면 트레디셔널(traditional)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80년간 이어지고 있는 NO1 볼, 70년간 이어지는 전 세계 골프볼 사용률과 우승률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들이다.
때문에 타이틀리스트는 투어스토리 텔링’을 골간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각인시켜 왔다.
이후 2011년 들어서면서 기존 프로V1과 함께 양대 산맥들 이룰 신제품 프로V1x를 내놓으면서 마케팅과 홍보의 변화가 시작됐다.
필 영은 퀭의사인 친구와 라운드를 했다.
드라이버, 아이언 특히 퍼터는 완벽했는데 볼이 홀컵을 외면했다.
분명이 들어가야 할 볼이었다.
왜 이러지를 반복하다가 필 영은 의사 친구 병원에 가서 골프 볼을 엑스레이로 찍어봤다.
그런데 코어가 모두 제 각각이었다.
이를 본 필 영은 일관성 있는 볼 만들기에 착수해 1932년 결국 타이틀리스트 볼을 탄생시킨다.
필 영은 바로 타이틀리스트 볼을 만들어 낸 창시자다 타이틀리스트의 트레디셔널(traditional)과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왜 70년간 NO1볼인지를 방증시키는 론칭행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딱 4년만에 또 한번 타이틀리스트 볼 론칭 행사는 차이와 차별화’를 바탕으로 완벽한 변화를 보여줬다.
그리고 의도했는지 몰라도 골프 정신을 론칭 행사에 그대로 녹아들게 했다.
골프는 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서로 맞서서 싸우지 않는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승부를 내는 유일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자들을 마치 한 방향으로 함께 가는 동반 플레이어처럼 구성했다.
화면이 마치 핀처럼 구성되어 있어 골프의 본질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그동안 국내 골프 신제품 론칭 행사는 캘러웨이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
품격과 소통, 그리고 식사를 함께하는 컨셉으로 호평을 받아 온 것이 캘러웨이다.
이후 테일러메이드를 비롯해 국내 용품 업체들이 앞다퉈 론칭행사를 해왔다.
그리고 2015년 들어서면서 별다를 것이 없는 신제품 발표가 될 뻔 했지만 타이틀리스트는 믿음과 재미(Fun)를 동시에 안겼다.
이번 행사를 보고 한 참석자는 혁명!이라고까지 극찬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레드 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주인공이 된 듯.
이번 타이틀리스트의 신선한 충격 론칭 행사의 특징은 대략 정리해 본다.
문화 1번지 강남 압구정동 시네시티 극장 11층 VIP 상영관을 통째로 빌려 신제품 발표를 했다.
도착과 함께 편안한 발렛 파킹으로 주차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타이틀리스트 전용 도우미가 친절하게 11층으로 안내했다.
11층에 도착, 나오자마자 블랙톤의 인테리어와 조명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행사장에 진열된 골프 볼이 눈에 잘 띄었으며 커피와 쿠기 등의 다과, 스탠딩 테이블로 인해 대화하기가 좋았다.
제품 설명회와 함께 극장 안은 갑자기 불이 꺼지고 마치 영화를 보듯 극장 내에서의 에티켓 비상구 안내가 이어졌다.
그런데 기존 극장용이 아닌 타이틀리스를 소재로 한 것이어서 반전과 함께 흥미로웠다.
유사 필름 업체 공급 대신 타이틀리스트 로고를 넣어 보여주자 많은 참석자들이 즐거워했다.
테이블에 놓여진 물과 잔까지도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박혀 있어 마치 타이틀리스 전용관에 온 것 같았다.
이어서 진행된 제품 설명회는 영상과 설명으로 진행됐다.
와이드 극장 화면에 나오는 타이틀리스 신제품은 마치 헐리웃에서 제작된 한편의 영화같았다.
대중적 흥미를 도입한 것이 성공적이었으며 깨알같은 재미, 감성 마케팅이 빛을 발했다.
제품 설명회가 끝난 후 진행된 미국서 온 본사 기술담당, 마케팅 관계자들의 Q&A는 출연자들의 무대 인사와 흡사했다.
그래서일까 평소보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번 타이틀리스트의 2015 신제품 볼 론칭은 미디어들에 대한 배려도 있었고 행사에 대한 차별화도 있었고 제품에 대한 확실한 차이도 보여준 완벽한 행사였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민 중에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심리까지 읽어 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진행되었다.
레드카펫을 밟고 올라갔다가 퇴장하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론칭 행사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The Difference is Total Performance: 타이틀리스트, 2015년형 Pro V1 & Pro V1x 출시 전 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또 한번 진화했다.
타이틀리스트는 80여년 역사의 골프볼 제작 기술력을 한데 집약시킨 역대 최고 퍼포먼스의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를 출시했다.
이번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2000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지난 15년간 끊임없이 진화하며 투어와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왓다.
특히 Pro V1시리즈의 8번째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만나 볼 수있다.
신제품 Pro V1과 Pro V1x는 압도적인 드라이버 비거리는 물론 더욱 향상된 숏게임 컨트롤과 일관된 볼비행, 그리고 부드러운 타구감, 한층 더 강화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투어선수에서부터 아마추어 골퍼까지 나이, 성별, 실력, 스윙 스피드에 상관없이 모든 샷, 모든 골퍼왔 최고의 토탈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80여명 골프볼 R&D팀의 모든 기술력을 투입 : 역대 Pro V1 가운데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 제공 화학자, 물리학자, 컴퓨터 공학자, PGA 투어프로, 잔디관리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업계 최고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은 이번 신제품 Pro V1과 Pro V1x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전 세계 투어 선수들은 물론 4,000여명의 미PGA 멤버와 45,000명 이상의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 볼에 관한 방대한 리서치와 심도 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리서치 결과, 기존에 Pro V1과 Pro V1x가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는 최대한 유지하되 타구감과 숏게임에서의 스핀&컨트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응답이 많다는 것에 개발 포인트를 찾아냈다.
티(tee)에서부터 그린(green)에 이르기까지 비거리, 일관성, 숏게임 컨트롤, 타구감 등 골퍼들이 원하는 토털 퍼포먼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에 곡운 골프볼을 만드는데 모든 기술과 역량을 집중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 부사장 빌 모건(Bill Morgan)은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모든 기술력과 제작노하우가 집중된 15년의 Pro V1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볼이라고 말했다.
▶ Pro V1&Pro V1x 각각 44개 & 68개 특허가… 열경화성 우레탄 공법과 배합의 변화가 핵심 중 하나 이번 Pro V1과 Pro V1x에는 코어에서부터 커버 및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원자재는 물론, 제작공법 및 기기 등에서 Pro V1은 44개, Pro V1x는 68개 특허가 적용되었다.
특히, 새로운 배합으로 더욱 개선된 특허 받은 열경화성(thermoset) 우레탄은 숏게임에서 더욱 향상된 스핀&컨트롤을 제공한다.
그린 주변에서 볼을 세울 수 있는 드롭-앤-스톱(Drop-and-StopTM)’을 더욱더 실현시켰다.
열가소성(TPU: thermoplastic) 우레탄’은 고체 타입의 우레탄을 녹인 것이다, 굳혔다를 수 차례 반복하며 원하는 형태와 타입으로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어 골프용품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대규모로 활용된다.
반면에 Pro V1과 Pro V1x에 적용된 열경화성(thermoset) 우레탄’은 액상 타입의 우레탄을 타이틀리스트만의 자체 배합과 공법을 통해 개발했다.
타이틀리스트가 제공하는 퍼포먼스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커스텀 시킬 수 있는 핵심 소재다.
열경화성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를 적용한 골프볼은 TPU에 비해 회복력이 뛰어나고 스핀 컨트롤이나 부드러움, 내구성 등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열경화성 우레탄에 몇 가지 주요 첨가제 배합을 변경해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이번 2015년형 모델에 다시 적용했다.
그 밖에, 2013년형 모델에 적용되었던 페인팅 시스템은 2015년형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페인트에 새로운 첨가제를 추가해 자외선 노출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골프볼의 표면의 변색과 마모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 페인팅 시스템 공법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우레탄 커버와 조합을 이뤄 한층 더 강화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 ①롱게임에서의 스핀량과 ②탄도, ③타구감에 따라 - Pro V1 또는 Pro V1x를 선택 이번 2015년형 Pro V1과 Pro V1x 두 가지 모델은 모두 R&A와 USGA 규정 내에서 최고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상의 숏게임 퍼포먼스, 한층 더 강화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롱게임에서의 스핀량과 볼비행, 선호하는 타구감에 따라 Pro V1인지, 혹은 Pro V1x인지 자신왔 맞는 골프볼을 선택하면 된다.
Pro V1은 Pro V1x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타구감, 롱게임에서 높은 스핀량과 낮은 탄도로 최대 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Pro V1은 타이틀리스트만의 일관되고 부드러운 코어 제작기술인 ZG프로세스’가 적용되었다.
코어에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 부드러운 열경화성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로 구성된 3피스 골프볼로, 4면체의 352개 딤플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Pro V1x는 Pro V1에 비해 좀 더 단단한 타구감, 롱게임에서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최대 캐리를 경험할 수 있다.
Pro V1x 역시 ZG프로세스’가 적용된 듀얼 코어에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 부드러운 열경화성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로 구성된 4피스 골프볼로, 4면체의 328개 딤플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선수들이 말하는 새로운 Pro V1과 Pro V1x 새로운 Pro V1과 Pro V1x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 이미 투어에서 우승을 거두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지미 워커와 미LPGA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최나연 프로는 새로운 Pro V1x를 사용중이다.
이외에도 아담 스콧, 부바 왓슨, 빌 하스, 조던 스피스, 제프 오길비 등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1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새로운 Pro V1 & Pro V1을 선택해 골프볼에 대한 변치 않은 믿음을 보였다.
▶박상현 프로 원래 Pro V1은 스핀량이 많으면서 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워낙 좋은 볼인데 이번 신형 Pro V1 역시 스핀량이나 타구감, 구질 등 모든 면에서 좋아진 것 같다.
▶김경태 프로 기존 모델보다 타구감이 굉장히 부드러워졌고, 손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좀 더 좋아진 것 같다.
거리 역시 좀 더 향상된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홍란 프로 이번 2015년형 Pro V1은 타구감은 훨씬 부드러워졌는데 임팩트시에 좀 더 묵직하게 느껴져 비거리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구성도 좋아져서 어프로치 샷을 해도 공의 까짐이 덜 했던 걸 느낄 수 있었다.
▶장수연 프로 타구감 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좀 더 소프트해져서 컨트롤하기 좋아졌고 숏게임 면에서도 스핀량이 늘어나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모중경 프로 타구감이 예전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졌고 그린 주변에서 스핀량이 향상되어 전에 비해 볼이 훨씬 원하는 그린에 잘 멈춘다.
거리 역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신형이 나오면 바로 이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민영 프로 기존 Pro V1 보다 부드러워진 타구감을 느낄 수 있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의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2월 둘째 주부터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격: 80,000원) / [문의] 아쿠쉬네트 코리아 (02-3014-3800)
강남 시네시티에서=이종현 기자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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