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일관성 없이 샷을 왼쪽으로 치는 경향이 있다면, 나는 타깃의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조준하라고 조언해 줄 것이다.
당신이 좀 더 오픈된 스탠스로 셋업하는 느낌을 갖길 원하고, 임펙트시 몸의 회전을 할 때타깃라인의 아래로 클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당신의 공간을 만들어라.
이 과정을 따라해 보아라.
당신의 오픈된 가슴을 타깃라인에 맞춰 서 있어라.
그리고 클럽을 잡고 있는 오른손만으로 볼에 셋업한다 (1) 그러고 나서 당신의 오른쪽 몸통을 그대로 두고, 그립을 한 곳에 왼손을 두어라.
당신은 바로 균형을 잃은 느낌이 들 것이다.
마치 내리막길에서 플레이를 하고, 타깃과 동떨어진 왼쪽으로 조준하는 것처럼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이것은 당신의 오래된 습관과 상대적으로 많이 다른 새로운 자세에서 느껴지는 불안감일 뿐이다.
사실 당신의 어깨는 더욱 평평하게 해야 하고, 오른 팔뚝은 좀 더 높게 위치해야 한다.
당신의 무릎, 힙, 눈은 클럽페이스와 평행한 얼라이먼트에 맞춰져야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당신의 몸은 볼의 타깃라인에 위치한 왼쪽 평행선에 맞춰야 한다(3).
이것은 오픈된 느낌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처음 이 자세를 연습할 때 아마도 볼이 보통 날아가는 것보다 왼쪽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계속 연습해서 이 과정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신의 손이 수동적으로 움직이도록 유지하면, 당신의 본능이 어떤 방해물에 상관없이 타깃에 바로 볼을 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자료제공:WPGA·www.wpga.co.kr)

폴조  golf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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