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엡손 코리아는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골프 스윙 동작을 분석하는 스윙 분석 시스템 엡손 엠트레이서 포 골프 MT500GⅡ’를 발표했다.
이번 골프스윙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았지만 엡손 측의 매너 테이블 세팅에 모두가 놀랐다.
보통 10명 세팅하는 테이블에 6명이 앉게 세팅을 했다.
10명중 4명은 행사 내내 뒤돌아서서 보거나 아예 설명회를 못 보는 불편함이 있다.
엡손 측의 섬세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어느 업체가 주관하든 이런 배려가 담겨 있는 매너 테이블세팅을 계속 만나보고 싶다.

반포에서 이종현 기자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