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봄시즌이 다가오면서 회원권 시장은 좋아지는 분위기이다.
상승폭은 줄었으나 매매 문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면서 그 중에서도 중, 저가대 골프회원권 위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기다렸던 봄시즌이 다가오면서 회원권 시장은 좋아지는 분위기이다.
상승폭은 줄었으나 매매 문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면서 그 중에서도 중, 저가대 골프회원권 위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봄시즌에 실사용자의 매수세가 확연히 증가 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투자금액에 대한 부담이 큰 초고가대 회원권들은 거래량이 미비한 상황이며 법정관리 및 입회금 반환 등 부실 골프장들이 추가로 나올 전망이어서 시세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여전히 미미한 가운데 약보합이 이어지고 있다.
남부, 남촌의 경우 법인체의 매매 시점에 대한 문의는 소폭 증가하였지만, 거래로 이어지기까지 힘든상황이며 레이크사이드, 이스트밸리는 법인체의 움직임으로 인해 소폭상승하였다.
가평베네스트는 여전히 매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며 호가 차이가 커져있는 만큼 시세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워보인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화산, 렉스필드는 매수 주문이 증가한 가운데 조만간 거래 기대되는 품목이다.
신원, 송추, 서원밸리는 보합세를 유지 하였으며, 서울과 지산은 소폭 상승 하였으며 아시아나는 소폭 하락하였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근교 기흥, 88, 남서울, 뉴서울 경우 당분간 양호한 시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권 뉴코리아, 레이크우드, 서서울은 거래량이 부족하여 약보합이 유지되었으며, 안성베네스트, 뉴스프링빌, 비에이비스타, 팔팔, 티클라우드 등은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외곽권의 발리오스는 소폭 하락하였다.
●저가대 회원권 봄 시즌을 준비하는 실매수세 증가로 인하여 타종목 회원권 보다는 양호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헤런, 여주, 인천국제, 양지파인, 한원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성, 덕평, 이포등은 시세변동이 크지 않고 필로스, 에머슨, 양주는 약보합상황이며 그 밖의 서울 근교의 인기 클럽들은 매수가 증가하면서 시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인오 회원권114거래소 차장  golf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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