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회원사들의 숙원사업이던 협회의 사단법인화를 이뤄내 무엇보다 기쁩니다.
올해에는 회원권 시장이 살아나길 기대합니다 한국골프회원권경영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전환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최선국 평화회원거래소 대표가 있다.
1993년 10월 창립해 19개사로 출발한 한국골프회원권경영인협회는 올 3월 현재 정회원사 103개, 준회원사 13개 등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전반적으로 회원권 시장이 어렵기 때문에 최 회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협회는 이제, 전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사 모두왔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찾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특히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회원권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관련 단체와 적극 협조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회원권 시세는 등락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한때 국내 회원권 총 자산이 40조원을 넘긴 적도 있었다.
지금은 많이 하락해 총액이 20조원 정도다.
회원권 거래량이 갈수록 줄고 있지만 희망적인 것은 최근 살아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원권에 대한 거품이 빠져 바닥을 쳤다는 목소리도 들리기도 한다.
회원권업계의 위기 타개를 위해 전 회원사들이 똘똘 뭉쳐 정보를 공유하고 정당한 수수료율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영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20여년간 회원권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최선국 회장은 부드럽고 합리적인 성향으로, 회원사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순명  ssm6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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