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고 가꿔 놓은 만큼 보존과 관리도 잘 해야겠죠.
자연은 우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후세들왔 고스란히 물려줘야할 유산이니까요 블루원상주 노선우 총지배인은 이곳 골프장을 다녀가는 골퍼들과 일반인들로부터 자연과 아름다움이 흥건한 곳이라는 평가는 자주 받는다고 했다.
그럴 때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쓴 만큼 잘 가꿔 이용하다가 후대에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특히 11번홀 자연습지와 도랑엔 1급수에서만 사는 가재와 송사리, 피라미가 산다며 이 또한 골프장의 보고라는 설명이다.
노 총지배인은 개장 5년만에 자연과 골프장 코스의 경계를 없앤 초자연 친환경 골프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코스 내 가을은 제주 억세와 스크령이 흐드러져 그 아름다움에 골퍼들은 마음을 빼앗기기 일쑤라고 한다.
여기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야생화가 가을풍경이 되고 해발 320m의 동글, 동글한 백화산 안에 포근하게 들어앉은 코스는 말 그대로 지상낙원을 실감케 만든다.
그린스피드 또한 늘 2.8을 유지하려고 노력 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에어레이션도 많이 줄이고 있다고 한다.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알겠지만 단 한곳도 닮은 홀이 없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하고 원형 그대로를 살리고 있어 힐링골프에도 그만입니다 노 총지배인은 계속해서 품질(코스, 시설, 서비스)을 높여서 가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한다.
다행히 구전과 SBS골프고교동창배를 통해서 블루원 상주를 찾는 내장객들이 계속 늘어나 지금은 1년에 약 7만명이 다녀고 있단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각 팀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하며 캐디 교육 역시 빼놓지 않고 꾸준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 말한다.
이 일환으로 여성골퍼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여성 골퍼를 위한 다양한 문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콘도 리뉴얼 공사, 코스, 시설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여자골프대회도 한번 유치해 진정한 평가도 받아보고 싶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코스와 자연을 보다 많은 고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 시설,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콘도 빌라가 30실 운영되고 있으며 55실이 완료되면 보다 많은 골퍼들이 이곳에서 골프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기 플레이하는 저도 저희 골프장을 한번 돌고 나오면 정신이 맑아지고 한층 더 몸이 가벼워 짐을 느낍니다.
좋은 환경의 골프장이란 사람과 동식물들왔 얼마만큼 배려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으로 가꿔 나겠습니다 노선우 총지배인은 해를 거듭할 수록 블루원 상주는 이름 그대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켜봐달라며 인터뷰를 맺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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