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예전처럼 골프만 치는 시대는 지나갔다. 과감한 자기표현은 필수다.

골프 마니아 사이에서는 드레스코드를 지정해 자신들의 드레스를 맘껏 표현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나만의 독특한 액세서리는 자신감 뿐만아니라 동반자의 시선을 독점한다. 또 어디서 구했냐며 구매 욕구가 당기지만 쉽게 알려주고 싶지가 않다. 왜그럴까. 나만 몰래 알고 나를 자신 있게 표현해주는 톡톡 튀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정작 같은 액세서리를 갖고 나타났을 때는 동질감을 느끼며 함께 교감한다. 나 혼자 갖고 있으면 좋지만 함께 갖고 있으면 더 좋은 골프 액세서리 가을 특집을 꾸민다. <편집자 주>

▲글리프스 핸드메이드 주얼리 명품 볼마커  

무엇보다도 한땀, 한땀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점이다. 골퍼의 개성과 품격을 지켜주는 핸드메이드 명품 볼 마커임에 분명하다. 볼 마커는 해골과 로즈, 하트 등 세 가지 모델이다. 볼마커 색상은 골드와 실버, 퍼플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여성 목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박찬호 크림 ‘플렉스 파워’ –운동부상 방지 

미국투어 선수 100명 중 99명이 사용하는 NO1 거리측정기 부쉬넬은 골퍼에겐 로망이다. 숨어 있는 오르막 1야드까지 정확하게 찾아주는 거리 측정기이다. 특히 국내처럼 마운틴 코스에서는 거리에 대한 측정이 쉽지 않은데 오르막과 내리막 1야드까지 찾아준다. 향상된 빛 전달력으로 더 밝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갖고 싶은 거리측정기 부쉬넬신제품 V4. 

C-쉘 하드케이스는 골퍼의 필드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실용성에서 골퍼들의 만족도가 배가되며 무엇보다도 디자인과 색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소지품 및 귀중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거리측정기 케이스도 인기가 높다. 코스에 나갈 때 파우치를 대신하는 고품격 쉘 하드케이스는 가을 필드에 적격이다.

골퍼들의 고민 자외선을 차단시켜주는 이색 액세서리 4종이 먼싱웨어에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햇빛 노출이 많은 얼굴과 머리 주위를 차단해주는 'UV차단 넥 커버'이다. 어느 모자에나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간편하다. 'UV차단 마스크'도 있다. 'UV차단 팔 커버'도 있다. 'UV차단 손등 가리개'도 나와있다. 자외선을 실어하는 골퍼들에 적격 상품이다. 하지만 혐오감을 준다는 불평도 있지만 필요한 골퍼에겐 더없이 고마은 제품이다.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까스텔바쟉’에서 나온 톡톡 튀는 팝 아트 가방은 소장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아트워크를 적용한 ‘빅 페이스 골프백 세트’가 시선을 잡는다. 빅 페이스 아트워크가 골프백 전면부에 프린팅 되어 필드에서 경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클래식형과 캐리어형인 ‘빅 페이스 보스턴백’ 두 가지 제품으로 나와있다. 

그래도 골프장 갈 때 나의 간지를 지켜주는 것은 바로 백세트이다. 그중에서도 직접 들고 다니는 보스턴백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진정한 멋쟁이 골퍼는 골프화를 담는 ‘슈즈백’에도 철저하다. ‘롤러 보스톤백’은 슈백을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제작됐다. 화이트, 블랙 두 가지의 고급컬러로 준비되어 클럽하우스를 드나드는 진정한 골프 패셔니스트의 마지막을 완성시켜 준다. 

 ▲손가락의 빈 공간과 그립을 잡아주는 듀렉스 골프장갑

0.5mm의 두께와 6개월 이내의 양 가죽으로 만든 듀-렉스 골프장갑은 세계 특허를 받은 특수소재(SRT) 패드를 사용해 만족도가 높다. 또한 타 장갑에 비해 뛰어난 디자인과 패드로 인해 소장가치까지 느끼게 한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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