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시세가 매물의 감소로 인한 강보합장으로 변동될 것이라는 예측이 매수세 역시 관망세를 지속하며 소폭 하락하는 상황으로 반전되었다.
초고가대와 고가대 중가대 모두 매수세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저가대 일부 회원권만이 매수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초고가대 남부는 거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추가적으로 매물이 일부 유입되었다.
이스트밸리와 렉스필드도 거래는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매물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 레이크사이드와 비젼힐스도 당분간 매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고가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부족한 고가대의 경우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마이다스밸리와 신원 파인크리크 등 고가대 대표회원권들의 매도호가 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수세가 유입된다 하더라도 현재 호가보다 낮은 금액에서 거룀액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시세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융과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은 금액대가 높은 회원권들왔는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중가대 8월말이면 중가대와 저가대가 활발한 문의가 들어오고 9월초부터는 거래로 연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현재 상황은 이와는 정반대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매수층이 실이용을 고려한 저가매수에만 일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중부, 자유 등 중가대 골프장들의 시세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흥과 88, 뉴서울등 대표골프장들은 매수문의가 간간히 들어오고 있으나 시세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여진다.
● 저가대는 주중회원권의 선전으로 시세는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중앙CC 가 리노베이션과 골프장 이름변경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알리며 기대감에 따른 시세상승과 매수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양지파인, 덕평, 여주 등 저가대 대표 회원권들의 매수도 간간히 유입되면서 거래 되고 있고 지산, 뉴스프링빌 주중회원권들도 매수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원권 구입이 투자에서 실이용으로 중고가에서 저가회원권으로 변동해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박종현 회원권114거래소 과장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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