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원권 시장은 최고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거래량은 물론이고 전반적이 회원권 시장에 대한 불안감과 비관론적인 매수 관망층 들에 의해서 어느때보다 비수기 시즌의 매수유입이 많았던 때 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 분위기 또한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 된다면 내년 시즌에도 큰 변화없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물들의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급매 형식의 매물이 거래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합과 약보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초고가대 매수유입 없이 매물들이 호가차이를 어느 정도는 좁혔지만 개인, 법인의 관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부는 11억원대의 물건들이 호가차이를 조금씩 좁혀지고 있고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또한 거래 멈춰있는 상태다.
경기가 풀리기 전까지는 활발한 매매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관망추세의 지속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 고가대 보합세를 유지하다 다시 약보합장으로 돌입한 고가대 회원권은 법인매물들의 유입이 눈에 띌뿐 전 주 대비해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간간히 급매물에 의해 거래 되고 있으나 매매활성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원밸리는 2억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 恥?역시 매수유입 없이 약보합세에 흐름을 따라고 있는 실정이다.
● 중가대 어느정도 하락세를 보였던 중가대 회원권들이 다시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매수의 관망이 다시 늘고 있다.
뉴서울 ,기흥, 중부 등이 어느정도 매수세 유입에 따라 매매되었고 88은 매수유입이 거의 실종된 듯 보합과 약보합을 유지하면서 매물만 늘어고 있는 실정이다.
● 저가대는 거래에 활기를 되찾았지만 매수관망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골드는 다른 회원권에 비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고 태광, 한성 역시 저점에 대한 시점을 찾지 못하는 매수세의 관망이 매매 타이밍을 잡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나마 5천만원 미만인 한원, 양지의 거래 활발했고 주중회원권의 거래도 어느 정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강석홍 회원권114거래소 대리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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