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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제발 공부(관심) 좀 합시다.
일본의 가전업체인 마쓰시타(松下)전기산업(주)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자신의 성공은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이라고 고백한바 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를 해서 세상 경험을 쌓았고, 둘째, 태어날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건강을 유지했고, 셋째, 나는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배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은 뭐가 달라도 크게 다르다.
실패한 사람은 반대로 닮아도 너무 닮아 있다.
먼저 실패한 사람의 대부분의 공통점은 게으르다는 것과 내 것으로 만들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모든 것을 그냥 간과해 버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요즘 골프장이 그렇다.
분명 어렵다고 말하고 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 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은 회피한다.
아니 그냥 간과해버리는 경우를 많이 목격한다.
정말 힘들고 어려우면 그 어떤 기획과 마케팅을 마다할까 싶다.
일주일에 두서너 곳의 골프장 관계자들을 만난다.
뿐만아니라 겨울 동계 시즌을 이용해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1년에 30곳 넘게 교육을 다녀온다.
그때마다 귀딱지가 앉도록 듣는 것이 바로 좋은 시절 끝났다.
골프장도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다.
가끔은 해당 전문가를 대동해 그 대책을 논하기도 하고 실제 기획, 마케팅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적도 있다.
그러나 처음엔 옳다고 맞장구를 쿠 곧 실행할 것처럼 하다가는 그것으로 끝이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첫 째 일을 벌이려면 귀찮고 복잡하다.
또한 일을 진행해서 성공한다는 확신도 없다.
뿐만아니라 일을 진행함에 있어 골프장 특유의 복잡한 인맥관계가 형성돼 있어 변화를 시도하는데 난관이 많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굳이 변화하려 하지 않고 또 변화한들 자신들왔 돌아올 영광의 확률이 적은 관계로 그냥 간과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해서 골프장은 가장 변화하지 않는 제2의 공공집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젠 세상이 바뀌었다.
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말한 채금자(책임자) 해봤어 정신이 필요한 때다.
힘들다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면 뭐 하나.
해보고 실패하면 재수정하고 마스시타 고노스케 회장처럼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싶다.
골프장 종사자들의 대부분이 그동안 너무도 쉽게 경영 이익을 얻어냈다.
노력해서 얻어내는 진짜 그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제부터는 진정 연구, 노력해서 치열한 경쟁속의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아야 할 때란 생각이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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