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휴가 선택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골프와 여행,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해외여행지가 있어 소개한다.
뿐만아니라 외국이라는 낯선감이 들지 않을 만큼 한국 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 시설과 음식, 그리고 한국말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이면 도착하는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뉴아시아CC가 바로 그곳이다.
뉴아시아CC는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필리핀속의 한국 골프장으로 한국 골퍼가 다녀오기에 가장 편안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올 휴가철 다녀올 수 있는 해외 골프여행지로 추천한다.
● 변화무쌍한 27홀 코스와 라운드 후 온천욕 뉴아시아 컨트리 클럽(NEW ASIA C.C)은 2008년 12월 27홀 11042YARD의 규모로 정식 오픈했다.
클락공항에서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며 마닐라에서도 1시간 40분이면 뉴아시아CC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은 비행기, 자동차 모두 사통팔달’이다.
여기에 필리핀에서 10년 넘게 골프와 관련된 사업을 해오고 있는 김복귀 회장과 김회장의 딸이자 이곳 골프장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김경자 KLPGA 투어 프로의 골프철학까지 녹아들어 최상의 골프리조트로 탄생됐다.
27홀을 플레이하는 매력도 매력이지만 라운드가 끝난 후 즐기는 온천과 마사지는 그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 골프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뿐만아니라 뉴아시아CC에서 준비한 식사메뉴는 한국보다도 더 한국적인 토속음식이 준비돼 있다.
날아다니는 산닭’으로 만든 닭백숙을 비롯해 여수에서 맛보는 것보다도 더 맛있는 여수 갓김치를 비롯해 전라도식 음식이 휴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낸다.
또한 닭백숙후에 제공되는 닭죽은 고향의 맛을 느낄만큼 감동적이다.
격에 있어서도 너무도 착한 격이라고 할 만큼 일인당 1만5천원이면 한정식 풀코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지역 산에서 잡은 멧돼지를 바비큐해서 내놓는 음식은 이곳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식이다.
호텔 시설을 방불케하는 빌라는 2인 이상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잘 갖춰져 있으며 대부분의 전자제품과 시설도 한국제품을 비치해 낯설지 않다.
● 매일 27홀, 4라운드를 돌아도 새로운 코스를 도는 기분 뉴아시아CC 골프 코스는 매일 돌아도 새롭다는 느낌을 받으며 공략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세계 유명 설계자 게리 로저와 KLPGA 김경자 프로가 공동 디자인해 만들어 전문가의 손길이 한눈에 느껴지며 여기에 김복귀 회장의 고집스런 골프철학까지 보태져 필리핀 최고의 골프코스로 거듭나기에 충분하다.
연평균기온이 25-28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곳은 단 한번도 태풍이 온 바 없는 최상의 골프휴양지로 꼽힌다.
필리핀 식의 링크스 코스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갈대 숲과 강을 넘어 공략하는 자연지류 역시 골퍼왕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아그노 강의 지류를 끼고 도는 코스는 풍광이 뛰어나 자칫 아름다운 골프장 풍경에 정신을 빼앗길 수 있을만큼 아주 잘 가꿔져 있다.
여기에 한국식으로 룰과 서비스를 교육시킨 캐디는 골프에 대한 전문지식도 뛰어나며 한국말도 웬만큼 알아들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캐디들왔 자율복장을 허용해 동남아식의 획일적인 유니폼에서 벗어나 좀 더 세련된 캐디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아시아 골프리조트 1번홀은 과감한 공략이 요구된다.
피나투보의 흘러가는 아그노 강물을 바라보며 티샷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2번홀은 낮은 언덕을 넘어 공략하기 때문에 공략이 편안해보인다.
하지만 거안사위(居安思危)라고 쉽게 보았다가는 오히려 위기가 될 수 있다.
3번홀은 파3로 호수를 바라보며 거위 떼들이 노니는 풍경을 바라보며 티샷하는 것이 인상적인 곳이다.
5번홀은 갈대숲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홀이다.
그린 너머 강가에 덮여 있는 갈대숲 역시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7번홀은 호수와 갈대숲이 있는 편안한 코스지만 코스 중간에 해저드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11번홀은 골퍼라면 한번쯤 해저드와 맞싸워볼만한 남성적인 코스이다.
설사 호수를 넘겨 쳤다고 해도 벙커에 둘러싸인 그린이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12번홀은 바람이 많고 긴 호수와 긴 갈대숲이 펼쳐지는 파5홀로 페어웨이가 좁아 정확도가 요구된다.
13번홀은 티박스 뒤쪽으로 원주민 마을과 원천이 보이며 홀 반대편으로는 강이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인 곳이다.
특히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14번홀과 16번 홀은 레귤러티에서도 440야드가 나올만큼 긴파4홀로 파온 시키는 것만으로도 쾌재를 부르는 홀이다.
18번홀 유일한 아일랜드홀로 페어웨이 양쪽 벙커가 결코 파온을 쉽게 허락하지 않으며 포대그린 역시 숏게임을 긴장시킨다.
● 진정한 휴식과 라운드를 원한다면 뉴아시아CC로 가라 뉴아시아CC는 서비스와 시설을 치장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 더 매력적이다.
여기에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한국식 토속음식을 메뉴로 선보이고 있어 정말 잘 먹고 간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
90도의 알칼리 온천수는 목욕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왕 최상의 시설이다.
그 외에도 카지노, 스파, 수영장, 컨벤션센터, 축구장, 승마장등이 건설 중에 있다.
온천 스파와 빌라로 인해 장기 휴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부부, 가족, 친구들이 함께 오는 골프휴양지이다.
뉴아시아CC는 현재 개인 입회금 2,500만원, 법인 5000만원에 회원 모집중에 있다.
개인은 평생회원으로 개인은 회원과 무기명 1인이 회원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법인은 5,000만원으로 4인이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혜택은 그린피 무료, 조식제공, 공항픽업 센딩무료, 고급빌리지 무료숙박, 평생 연회비 무료혜택과 부대시설등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 모집은 곧 마감될 예정이다.
● 4계절 최상의 기후에서 즐기는 클락 뉴아시아CC 필리핀 클락은 기후가 가장 좋은 곳으로 항상 쾌적한 라운드를 제공한다.
7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 비행기로 3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한 클락은 가장 저렴한 비용과 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최상의 골프 여행지다.
특히 휴가철에 장기 투숙하면서 편안하게 다녀오기에 충분하다.
티오프 시간에 얽매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나가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을 만큼 자유로운 라운드가 진행되는 것 역시 놀라운 매력이다.
얼마전에는 SBS골프채널 도전슈퍼스타’ 촬영차 뉴아시아CC를 2주간 다녀간바 있다.
뉴아시아CC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1일 체류비용 10만원으로 골프라운드와 숙식이 가능하다.
비행기만 별도로 구입해서 오거나 뉴아시아CC를 통해서 오면 공항에서 픽업도 해주고 있다.
문의:(02)563-7144 www.newasiacc.com

이종현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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