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가 증시에 입성했다.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권오남)는 지난달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주)(GKL)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갖고 상장회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권오남 GKL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KL은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기업공개를 통해 성공적인 상장을 하게 됐다면서 한국 관광산업의 인프라 강화 공익목적을 수행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KL의 핵심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믿고 투자한 주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경영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권오남 사장왔 상장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권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저를 누르자 삐 소리와 함께 시초가 1만5천원이 유가 증권거래소 전광판에 뜨면서 최초로 장이 시작됐다.
GKL은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왔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식·숙박·운수업 등 관광과 연계된 산업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내수시장 확대 및 국가재정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인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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