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리딩 비즈니스 클래스(Leading Business Class)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카타르항공 서울지사가 밝혔다.지난달 9일 런던 시내의 그로스베노르 하우스 호텔에서 1천여 명의 세계 여행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 제16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160여 개 국, 18만 이상의 여행 조직에서 선발된 수천 명의 여행 전문가들에 의해 카타르항공이 리딩 비즈니스 클래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카타르항공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세계 유일의 도하 프리미엄 터미널과 승무원 및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요소를 인정받아 이런 성과를 일궈냈다.
카타르항공 CEO 아크바르 알 바커 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카타르항공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로 인정받은 것은 카타르 항공이 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증명된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에 대한 업계 리더십, 높은 신뢰와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라고 생각돼 지금까지 이룩한 성공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월스트리트지가 세계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극찬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전 세계적 여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됐으며,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를 거점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대륙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이후 카타르항공은 매년 40%의 성장세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 고 있다.
문의:(02)310-9680

이상인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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