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홀의 왼쪽으로 볼이 굴러간다면 이는 임팩트시 머리와 어깨를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이것은 퍼팅에 대해 불안한 마음으로 볼이 어디로 갔는지 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다.
홀의 오른쪽으로 굴러가는 것이 숏 퍼팅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문제이다.
클럽페이스가 임팩트시 볼에 직각으로 오지 않아 볼에 오른쪽 스핀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스트로크에 자신감이 없을 때 일어나기 쉽다.
홀의 좌우로 볼을 놓치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퍼팅이 짧은 것이다.
2m(6피트) 거리에서 짧게 퍼팅했다면 여러분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이 퍼팅은 놓쳐서는 안되는 반드시 집어 넣어야 할 퍼팅이다.
■응급 조치-왼쪽으로 빠질 때짧은 거리에서는 처음부터 놀지 볼에 집중하여 낮은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2m(6피트) 남짓의 거리에서 퍼팅할 때는 컵의 아랫쪽에서 덜컹하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처음 볼을 쳤던 그 장소를 계속 보고 있는다.
이와 같이 눈이 아닌 귀로 퍼팅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좋은 본보기로는 닉 팔도(Nick Faldo)선수를 꼽을수 있다.
1992년 Muirfield에서의 US 오픈 대회를 우승한 그는 마지막 0.5m(2피트)에서 조차 절대로 볼이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 않았다.
그저 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나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른쪽으로 빠질 때콜린 몽고메리는 퍼터를 충분히 뒤로 빼지 않았을 때 퍼팅이 오른쪽으로 빠진다고 했다.
이것은 특히 아마추어왔 자주 일어난다.
짧은 백스윙을 하면 리듬감을 잃을수 있으며 손이 볼보다 앞서가 오른쪽으로 볼을 밀어켬 된다.
따라서 실제 퍼팅을 시도하기 전에 퍼터를 뒤로 약간 더 보내는 연습을 몇초간 해본다.
-숏 퍼팅이 짧을 때짧은 거리를 퍼팅하는 것이니 과감하게 공략한다.
일단 퍼팅라인을 선택했으면 팔로우 스로우에만 신경쓴다.
어떻게 클럽을 뒤로 보냈는지 볼을 어떻게 쳤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목표를 향해 퍼터헤드가 스윙되는 것에만 집중한다.
이 간단한 조언들은 여러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해줄 것이다.
모든 골퍼들은 퍼팅을 하기 전의 준비 동작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느릿느릿 시간을 소모해서는 안된다.
아마추어들은 가끔 진짜 메달이 걸려있는 대회에서도 단지 재미와 오락삼아 여유있게 플레이한다.
하지만 프로 골퍼처럼 너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일관성있게 짧은 시간내에 퍼팅 준비 동작을 마쳐야 한다.
많은 스포츠 해설가들 조차 프로 골퍼들이 퍼팅 준비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프로 골퍼들은 많은 돈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다.
하지만 금액도 얼마 안되는 아마추어들의 내기에도 너무 오랫동안 퍼팅 준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입스 없애기-퍼팅 그립을 바꾼다숏 퍼팅이 좌우로 빗나가는 것은 라인을 잘못 읽어서일 수 있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수 많은 힌트들이 있지만 막상 숏 퍼팅을 하려 할 때 여러분이 해야 할 최선책은 그것들 모두 잊어 버리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나 써지오 가르시아와 같은 젊은 골프 스타들을 보라.
그들은 절대로 짧은 거리에서 실수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항상 자신있는 퍼팅을 하기 때문이다.
2m(6피트) 남짓의 퍼팅은 다소 세게 치면 브레이크에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만약 자신이 읽은 퍼팅라인에 대해서 확신이 안서면 홀의 중간쯤을 목표로 삼고 단호하게 퍼팅을 친다.
자신의 스트로크에 대해서 확신감을 갖으면 홀인할 확률도 커질 것이다.
■응급 조치-입스(yips) 없애기이전에 한번도 입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다면 여러분은 매우 행운이 따라준 것이다.
이것은 많은 재능있는 골퍼들왔 심각하고 이상한 문제를 일으킨다.
숏 퍼팅을 하려고 할 때 손목에 경련이 이는 듯 하면서 볼 앞에서 움찔해진다.
본의 아니게 볼을 조절하지 못해 스트로크는 홀을 넘어 멀리 가버리게 하면서 끝난다.
많은 위대한 골퍼들이 이 심각한 문제로 고생했었다.
이것은 실제 질병과 같은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한 가지는 확실한 것은 치료하는 데 상당한 퍼팅 연습 시간이 요구되지만 극복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버나드 랑거(Bernhard Langer)는 3번씩이나 입스를 극복했다.
퍼팅 그립을 바꾸어 보라.
이것이 랑거(Langer)가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끝에 발견한 입스 치료 방법이다.
-입스(YIPS)최고의 골퍼조차 실패자로 만들 수 있는 이 어쩔수 없는 상태는 종종 압박감에 의해 두뇌와 손 사이의 명령 전달이 두절되면서 일어난다.
심하게는 클럽을 뒤로 보낼 수조차도 없게 되기도 하는데 아직도 그 원인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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