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여행사만도 1만여 개에 이른다.
기업체에서도 이런 해외 여행 바람은 예외가 아니다.
다국적 기업의 국내 진출, 국제교역 증가, 공장의 해외 이전 등 비즈니스가 점차 국제화가 되면서 해외출장의 기회는 물론 연수, 교육, 세미나, 포상 휴가 등을 위한 해외 방문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골프볼 제조업체인 볼빅과 합병BT&I(대표 송경애/www.btikorea.com)는 지난 20년간 바로 이런 시대적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해, 국내 최대 기업체 전문 여행 기업으로서 비즈니스&인센티브 전문 여행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 골프공 전문 브랜드인 볼빅(대표 김병태)과 인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보다 전문적인 기업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달초 인터컨티넨탈여행사에서 BT&I(Business Travel& Incentive)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부분의 국내여행사들이 패키지 상품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는 반면 BT&I는 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업체의 출장 서비스를 통해 재벌기업의 지원 없이도 매년 3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함으로써 업계에서 국내 최대의 기업체 전문 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여행사의 천편일률적인 패키지 투어와는 달리, 기업체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6년에는 세계 최대 상용 여행 전문 그룹 HRG(Hogg Robinson Group)와 파트너를 맺어 국내에서 최초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도입, 정착시켰다.
현재 BT&I는 HRG의 전세계 100여 개국 3,000개 지점의 영업망을 통해 토탈 트래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 국제적으로 관광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빅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MICE(Meeting, Incentive, Conference and Exhibition) 분야에 대한 인센티브 투어의 선두자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기업체 여행 서비스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별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또한 BT&I는 지난해 595억원의 항공권 판매 실적을 기록해 우리나라의 1만여개 여행사 중 항공권 판매실적 상위 10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벌기업의 지원 없이 경쟁이 치열한 상용여행부문에서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BT&I는 일반 패키지 여행 상품과는 차별화된 기업의 목적에 가장 잘 부합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목적에 맞는 완성도 높은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10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여 소규모 VIP 여행에서부터 대규모 회사단체까지 각 그룹 특성에 맞는 엄선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기획력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계윤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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