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협연하는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English Chamber Orchestra)의 아시아 투어에 동참하는 여행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관광과 함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페트로나스 필하모닉홀에서 열리는 장영주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숀 코너리와 캐서린 제타존스가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던 영화 엔트랩먼트에 나와 더 유명해진 곳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리조트로 구성, 랑카위, 페낭 등의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환승 도시로만 알려진 콸라룸푸르를 새로운 가족 테마 여행지로 재조명했다.
장영주와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는 타이베이, 도쿄, 쿠알라룸푸르, 상하이, 홍콩, 뭄바이 등 아시아 6개 도시를 순회 공연중이며, 거장 아이작 스턴의 아들인 데이빗 스턴이 지휘를 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 받는 장영주의 공연을 즐기게 될 이번 문화여행 상품은 클래식을 아끼고 여행을 사랑하는 문화 매니아들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여행상품은 20명 선착순 판매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www.korean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